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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거제도를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태어나서 한번도 거제도를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ㅎㅎ

 

전국일주를 하는 와중에 친구들끼리 대화를 하다가 그러면 거제도도 가보라는 말에, 바로 거제도로 내질렀습니다 ㅎㅎ

 

거제도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탐색해보니, "바람의 언덕"이라는 곳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이미지를 보았을 때, 단순히 "오 멋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깊게 생각하지 않고 바로 마음이 이끄는 이 곳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바람의 언덕 :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위 사진은 바람의 언덕이 있는 "도장포 마을" 입구 입니다. 저기 왼쪽 중간에 조그맣게 풍차가 보이시죠? ㅎㅎ 

저 곳이 바람의 언덕입니다 ㅎㅎ

 

 

확실히 거제도를 온 것을 실감할 수 있게 주변에 작은 배들이 둥둥 떠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을 가는 길목, 중간 중간에 재미난 곳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음... 일반 가게인거 같으면서, 도서관인거 같기도 하고... 재미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커피 체인점이 있습니다!!!

거제도에서도 한참을 들어와야 하는 곳인 바람의 언덕인데... 이 바람의 언덕 바로 옆에 투썸플레이스라니 ㅎㅎ

정말 놀랐습니다. 이 구석에도 프렌차이즈가 도달하다니 ㅎㅎ 신기하면서 재밌었습니다 ㅎㅎ

 

자 이제 대망의 바람의 언덕입니다! ㅎㅎ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기에도 너무 아름답고 멋있어서

가끔 드라마 촬영지로 이용되고, 1박 2일 촬영팀에서도 온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름에 걸맞게 실제로 저곳에 가면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이름 참 잘 지었다는 생각과 동시에 상쾌함을 느끼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바람의 언덕 주변에 있는 곳인데 바다 중간에 만들어서

 

저 곳에 가보니 바다 안에서 주변을 구경하는 느낌을 주어서 신선한 장소라고 생각했습니다.

 

 

밥도 안먹고 이것저것 구경을 하니 너무 배가 고팠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주변에 맛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싶어서 검색해보니 특이한 빵이 있다고 해서 그리로 가보았습니다!

거제도 이름이 박혀있는 "황금풍차빵"입니다 ㅎㅎ

ㅎㅎ 빵에 치즈가 들어 있어서 쭉쭉늘어나는 재미를 느끼며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ㅎㅎ

 

사실 거제도는 갈 계획이 없다가 잠깐 급하게 들른 곳이여서 ㅎㅎ

바람의 언덕을 기분좋게 구경하고, 빵 먹고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너무 빠르게 왔다간 거 같아서, 다음에는 조금 길게 시간을 잡고 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귀하는 길에 예쁜 장소도 많았고, 멋진 숙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거제도를 오고나서 든 생각은 생각보다 너무 잘 되어있고, 동네 자체가 돈이 많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물론 저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편협한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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