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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북에서 가볼 만한 곳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전북에서 경치가 유명한 곳이 어디냐고 물어보면, "무주 덕유산"을 빼먹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무주 덕유산의 경치는 사계절 내내 아름답고 멋있지만, 그중에서도 낙엽이 지는 가을과 눈 덮이는 겨울이

더욱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0월 중순쯤 덕유산을 다녀왔습니다. 그러니까 아래 소개글에서는 가을의 무주 덕유산의 경치를 구경하실 수 있으십니다.

 

추가로, 덕유산 다녀오고 나서 가볼 만한 예쁜 카페, 맛집도 같이 소개드리오니 잘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1. 무주 덕유산

2. 무주창고 (카페)

3. 무주뚝배기(음식점)


1. 무주 덕유산

1) 주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구천동1로 159

 

무주 덕유산 주차장입니다. 사람들이 꽤 많이 왔지만,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무주 덕유산 위쪽을(메인장소) 가기 위해서는 곤도라를 타고 가야 합니다.

곤도라 운영시간 있으므로, 필히 운영시간 확인하셔서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무주 덕유산 곤도라

  - 운영시간 : 10:00 ~ 16:00 (동계 09:00 ~ 16:00)

 

곤도라를 타러 가는 길입니다^^. 아직 덕유산 메인장소를 가기 전인데도 경치가 너무 예쁘고 시원하시죠?

 

이제 곤도라를 타고 올라갑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로 쭈욱 엄청 올라갑니다.

약 5분 ~ 10분 정도는 올라갔던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설레고 재밌어 보이지 않으십니까? ㅎㅎ

스키 타러 가는 기분도 들면서 매우 설레었습니다.

 

곤도라 안에서 밖을 바라보면 주변 경치가 눈에 시원하게 들어옵니다.

마치 새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 사람이 조금 들뜨게 되더라고요^^.

 

경치가 굉장히 멋있죠? 

사진으로 보는 것과 실제로 곤도라에 타서 느끼는 기분은 많이 다르니, 기회가 되신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곤도라를 내리자마자 보이는 것은 바로 "덕유산 국립공원" 환영 안내판입니다^^.

 

위에는 식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안에 한 끼를 때울 수 있는 식사도 팔고, 간식 그리고 커피 등 음료도 팔고 있으니 덕유산 정상을 가기 전 배고프신 분들은 배를 든든히 채우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식당사진은 깜빡하고 찍지 못했습니다.

 

아래 사진 왼쪽에 보이는 곳이 식당인데, 경치에 빠져서 사진 찍는다고 식당 내부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ㅎㅎ...

 

날씨가 얼마나 추웠는지 고드름이 생기더라고요.

 

식당 앞 쪽에는 각종 물품을 파는 판매점이 있었습니다. 저곳에서 핫팩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너무 추워서 핫팩을 2개 구매한 후 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본격적인 산을 올라가기 전, 산 입구 앞에서 뒤를 바라보고 식당 앞쪽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아래는 산에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너무 멋있지 않으십니까?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위 사진의 장소가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가운데는 정돈된 길이 놓여있고, 뒤로는 영화에나 나올 법한 멋있는 산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인스타각 사진,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만한 사진을 충분히 찍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무주산 곳곳에는 정말 멋있는 곳이 많아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무주산 가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너무 멋있죠? 무주산을 등반하고 내려오니 배가 너무 출출하더라고요. 

그리고 무엇보다 몸이 너무 추워서 따뜻한 커피 한잔이 마시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무주산 근처 핫플? 카페인 "무주창고"로 향하였습니다.


2. 무주창고 (카페)

1) 주소 : 전북 무주군 적상면 마산내동길 16 무주창고

2) 영업시간 : 11:00 ~ 21:00 (라스트오더 : 20:30)

 

무주창고는 무주 덕유산으로부터 약 15km 정도 떨어져 있어서 차로 20분 정도 가야 합니다.

 

거리가 조금 있긴 하지만, 카페를 들어가면 잘 왔다는 생각을 하실 겁니다.

딱 봐도 인스타 각인 장소 아닌가요? ㅎㅎ

 

이름도 그렇고 진짜 창고를 개조한 건지 모르겠지만, 겉에서 보기에는 예쁜 공장창고의 느낌이 있습니다.

 

하지만 내부는 정말 예쁘게 잘해놓았습니다. 저 멀리 계단식 구조를 보시면, 곳곳에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덕유산을 다녀오느라고 지친 몸을 쉬게 해 주는데 정말 제격인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따뜻한 커피를 마시면서, 한 30분 잠을 잤습니다. 얼마나 편하게 잤는지 모르겠습니다^^.

 

내부 곳곳을 보시면 인테리어도 섬세하게 예쁘게 잘해놓았습니다.

 

이제 잠깐 커피타임도 가졌겠다. 맛있는 음식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3. 무주뚝배기(음식점)

 

1) 주소 : 전북 무주군 설천면 관동길 7 번지 무주뚝배기

2) 영업시간 : 08:00 ~ 20:00

 

식당 입구만 가봐도 이 무주뚝배기가 얼마나 맛집인지 실감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각 종 방송사에서 많이 다녀간 찐 맛집입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각 종 방송에 나온 사진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송사 사진 외에도 아래 담금주나 이런 것들을 봤을 때, 굉장한 맛집의 포스가 느껴졌습니다.

 

가게 내부 한편에 메뉴판이 커다랗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따로 메뉴판을 볼 필요가 없었습니다.

 

여러 블로그에서 무주뚝배기에서 추천음식은 "능이버섯전골"이라고 해서 "능이버섯전골"로 바로 주문하였습니다.

 

음식이 나왔는데 비주얼이 정말 어마어마했습니다.

어마어마하지 않습니까? 가운데 있는 문어도 정말 쫄깃쫄깃 맛있었고, 오른쪽에 주황색으로 보이는 버섯이 있는데

바로 "동충하초"라고 합니다. 면역에도 좋고, 피로회복에도 좋고 무엇보다 혈액순환에 좋다고 합니다.

 

몸에 좋은 버섯과 맛있는 문어를 정말 배 터질 때까지 먹었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몸보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전북 무주 덕유산을 가시면 제가 다녀온 순서대로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무주 덕유산 > 무주창고 > 무주뚝배기" 

 

아무쪼록 저희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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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에 "강원도 속초 가볼 만한 곳 1일 차"라는 제목으로 속초의 카페와, 관광명소, 음식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은 2일 차, 3일 차에 다녀온 곳 중 추천드릴 만한 곳을 이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일 차 : 속초카페거리(바다정원), 영금정, 부부활어회센터

2일 차 : 청초수물회, 명성게찜

3일 차 : 만석닭강정


 

 

2일 차는 거의 먹방의 날이었습니다.

 

속초의 맛집 하면 사람들이 단연코 추천해 주는 맛집은 바로 "청초수물회"입니다.

 

속초여행을 가기 전에 주변 친구들, 지인들에게 맛집을 추천해 달라고 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청초수물회"를 추천해 줬습니다.

 

그래서 부푼 기대를 가지고 "청초수물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청초수물회]

  1) 주소강원 속초시 엑스포로 12-36

  2)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50

 

저 멀리 엄청나게 큰 건물 보이십니까?

저게 다 청초수물회 건물입니다.

 

차를 보면 아시겠지만, 워낙에 사람들이 많아서 주차공간도 넉넉하지 않습니다.

 

가운데 봉긋 솟은 2개의 천막 보이시나요?

저것은 바로 청초수물회 웨이팅을 위한 공간입니다.

 

워낙에 인기가 많아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번호표를 뽑고 저기 천막에서 대기를 한 후 들어갑니다.

 

주말에 가보시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맛이 보장이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 같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건물이 더 웅장하죠?^^

저희 가족도 거의 1시간 가까이 기다린 후에야 겨우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면, 굉장히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다양한 메뉴 중에서 뭔가 "해전물회"라는 것이 시그니쳐처럼 보이길레 저희 가족은 "해전물회"와 사이드로 맛볼 겸 "오징어순대"를 주문하였습니다.

 

웨이팅 순서가 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들어가서도 사람들이 진짜 많았습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은 굉장히 빨리 나왔습니다.

음식은 서빙로봇이 가져다주었습니다. 요새 서빙로봇을 도입한 음식점들이 많은데, 청초수물회 또한 도입을 하였습니다.

비주얼 보이십니까? 엄청납니다^^.

 

맛 또한 일품이었습니다. 시원한 물회에 오징어순대, 완전 예술이었습니다.

양 또한 적지 않아서, 3명이서 위 음식을 먹는데 배불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음식을 먹는 자리가 뷰가 참 좋았습니다.

시원하게 바깥을 바라보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청초수물회 건물 뒤쪽에 보면 아래와 같이 산책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소화도 시키면서 청초호(호수)를 구경하면서 걸을 수 있습니다.

 

청초수물회 1층에는 카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바로 옆에도 더 크고 예뻐 보이는 카페가 있길래 그곳으로 식후 커피를 마시러 갔습니다.

이 카페 또한 웅장하고 건물이 너무 예쁘지 않습니까?^^

 

카페내부도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굉장히 넓고 쾌적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청초수물회에서 맛있는 물회 먹고 옆에 있는 대형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는 코스, 추천드립니다^^.

 


2일 차의 저녁은 대게 음식점을 방문하였습니다.

 

부모님께서 대게를 좋아하셔서, 대게 집을 수소문하다가 "명성게찜"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이곳은 제 지인이 다녀온 후 강력추천을 해줘서 다녀왔습니다.

 

[명성게찜]

 1) 주소 : 강원 속초시 장사항해안길 51 명성게찜

 2) 영업시간 : 매일 10:30 ~ 22:00 (매주 화요일 휴무)

 

간판이 재밌게 생겼죠?^^

 

1층에 들어가면 수족관이 있어서, 대게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어린 자녀들과 함께 간다면, 애들이 매우 좋아할 것 같습니다. 엄청 많죠?

 

저희는 대게를 시킨 후 2층 식사자리에 앉았습니다.

먼저 메인 대게요리가 나오기 전에 입맛을 돋우기 위해, 음식들이 나옵니다.

 

이 음식들도 훌륭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다음은 바로 메인요리인 대게요리입니다.

살이 가득 차 있는 것이 정말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사진으로 보는데도 입에서 침이 나오네요...ㅎㅎ

 

2일 차는 명성게찜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3일 차 마지막 날은 아침 일찍 떠나야 해서, 빠르게 속초에서 유명한 "만석닭강정"을 사러 갔습니다.

 

다들 속초 갔으면 "만석닭강정" 또한 꼭 먹고 오라고 추천을 해줬었습니다.

만석닭강정을 파는 곳까지 가는 길에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저는 운전을 하고 있었고 어머니께서 사러 다녀오셨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로는 한쪽에 엄청 쌓아두고, 공장 찍어내듯이 사람들한테 바로바로 빠르게 판매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닭강정이 얼마나 맛있길래 그 많은 사람들이 먹으러 오고, 이렇게 잘 팔릴까 궁금했습니다.

 

[만석닭강정 본점]

 1) 주소 : 강원 속초시 청초호반로 72

 2)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본점에 사람들이 너무 많으면, 근처에 "중앙시장점"도 있으니 그쪽을 방문하시는 것도 하나의 꿀팁입니다.

 

실제로 먹어보니, 너무 맛있었습니다. 간식으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일반 다른 가게에서 파는 닭강정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 정확히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차이가 있었고 맛있었습니다. 

 

조금 남겨놓았다가, 저녁에 맥주랑 같이 마셨는데 맥주와 조합도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이렇게 속초여행에서 가보실 만한 곳들을 안내해 드렸습니다.

 

저는 2박 3일 속초여행에서 온천도 가고, 다른 음식들도 먹었지만 제가 안내해 드린 장소와 음식점들은 괜찮았다는 느낌을 받은 곳들만 안내를 해드렸습니다.

 

아무쪼록 제가 추천드린 곳들에 맛있는 음식도 드시고, 구경도 많이 하셔서 재밌고 즐거운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아래링크는 1일 차 여행 안내드린 게시글 링크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https://fgjworld.tistory.com/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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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생각만 해도 푸른색이 생각나는 "강원도 속초"에 대해서 포스팅해 볼까 합니다.

 

강원도 속초는 유명하고, 가볼 곳이 워낙 많기 때문에 2편으로 나눠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총 2박 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를 다녀왔습니다.

 


간략하게 다녀온 일정에 대해서 보여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1일 차 : 속초카페거리(바다정원), 영금정, 부부활어회센터

2일 차 : 척산온천휴양촌, 명성게찜

3일 차 : 만석닭강정

 

이 외에 다른 곳도 가보았지만, 갔을 때 좋았고 추천할 곳만 추리면 위와 같습니다.

지금부터 한 곳씩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속초카페거리에 있는 "바다정원"이라는 곳입니다.

 

속초카페거리 라고 하면, 많은 카페가 즐비해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카페는 막상 몇 개 없습니다.

 

하지만 카페 개수가 몇 개 없지만, 그 몇 개 없는 카페들이 실로 엄청납니다.

그중 단연 TOP이라고 할 수 있는 "바다정원"이라는 카페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다정원]

1) 주소 : 강원 고성군 토성면 버리깨길 23 바다정원

2) 운영시간 

    (1) 1층 (카페 & 베이커리) : 10:00 ~ 22:00 (평일/주말 동일)

    (2) 2층 (레스토랑) : 10:00 ~ 18:00 (평일/주말 동일)

 

 

저 멀리 웅장한 바다정원이라는 카페가 보이십니까? 건물크기 자체가 바로 눈에 띌 만큼 거대합니다.

그리고 건물 크기만큼 쾌적한 주차공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만, 주차가 어려워서 건물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다정원

 

아래 사진은 바다정원의 메인 출입구입니다. 곳곳에 바다정원이라는 업체명이 쉽게 보이실 겁니다.

 

건물 곳곳에 이쁘고 아름다운 것들이 많습니다. 신경을 참 많이 썼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 사진의 차를 아시나요? 우리나라 최초의 고유 모델 자동차인 "포니"입니다. 색상도 핑크여서 너무 예쁘고, 장식용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바다정원 1층 내부입니다. 다양한 빵들이 진열되어 있고, 자리도 쾌적하게 많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1층 내부를 가로질러서 바닷가 근처로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멋진 장소를 보실 수 있습니다.

마치 해외의 해변가를 연상케 하는 정말 멋진 곳이었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정말 멋있지 않나요?

그리고 바다도 너무 푸르러서 정말 해외에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장소였습니다.


다음은 속초의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 "영금정"이라는 곳을 소개드려보겠습니다.

 

[영금정]

1) 주소 : 강원 속초시 영금정로 43

 

영금정에 도착하면 영금정의 유래부터 상세한 설명이 있는 안내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정자처럼 보이는 것이 영금정입니다.

 

 

조금 더 잘 보이는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바다와 어우러져 있는 영금정이 정말 멋있지 않으십니까?

 

실제 저 영금정 정자에서 바깥을 바라보면 더 멋있는 경치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영금정에서 바다를 실컷보고, 사진도 많이 찍었더니 굉장히 출출해졌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배를 채우러 맛집으로 향하였습니다.

 


속초 하면 아무래도 바다이고, 바다 하면 해산물이 아니겠습니까?

수소문하여, 해산물 맛집인 "부부활어회센터"를 방문하였습니다.

 

[부부활어회센터 ]

1) 주소 : 강원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59 대포항수산시장 S동 13호, 14호

2) 운영시간 

    (1) 월, 화, 수, 목, 일 : 10:00 ~ 22:00 

    (2) 금, 토 : 11:00 ~ 23:00 

 

부부활어회센터는 대포항이라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포항이라는 곳에 오면, 해산물 가게가 즐비해있습니다.

 

 

대포항수산시장 내부로 들어와 보면, 우리가 여느 수산시장에서 보던 익숙한 모습의 수산시장을 볼 수 있습니다.

 

간판에 "부부"라고 보이시나요? ㅎㅎ 여기가 바로 "부부활어회센터"입니다.

간판도 독특하고 눈에 확 들어와서 찾기가 매우 쉽습니다.

 

 

내부를 들어와 보면 유명인사들의 수많은 사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만큼 맛집이라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의 밑반찬들입니다.

밑반찬들의 퀄리티 또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보시면 정말 깔끔하고 맛깔스러워 보이지 않으신가요?^^

 

다음은 대망의 메인메뉴인 회 모둠입니다.

정말로 신선하고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회 맛이 너무 좋아서 소주를 몇 병이나 마셨는지, 취할  때까지 마셔버렸습니다^^.


지금까지 속초 2박 3일 여행 중에서 1일 차 여행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처음에 바다정원 카페를 갔다가, 멋있는 영금정 구경 후, 맛있는 부부활어회센터 음식점에서 회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사실 1일 차는 이동하는 시간이 있어서,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다른 일자에 비해서 없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간단한 코스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2일 차, 3일 차에는 더욱더 재미있고, 생생한 후기와 좋은 장소를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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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새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역시 봄은 누구에게나 설레는 계절인 것 같아요.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아서 등산을 다녀와봤습니다.

사실, 등산을 많이 안 다녀봤지만 날이 좋으니 갑자기 불현듯 등산을 가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실행력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저 이기에 바로 서울 시내의 산들을 알아봤습니다.

 

등산을 많이 안 다녀봐서 몰랐지만, 서울 시내에도 도봉산, 아차산, 북악산 등 갈 만한 산들이 꽤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등산 초보이기에 쉬우면서도 등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만한 산을 찾았습니다.

 

여러 블로그, 글에서 등산 초보자에게 인왕산을 추천하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찾아봤죠^^.

 

집에서도 얼마 멀지 않고, 코스에 따라서 굉장히 짧게도 다녀올 수 있어서 인왕산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ㅎㅎ


*인왕산 : 서울 종로구 무악동 산2-1

 

인왕산은 등산코스가 대략 4 ~ 5개 정도 되며,

코스에 따라서, 이대역 출발 / 안산 출발 / 신촌역 출발 / 경복궁역 출발 등 다양했습니다.

 

저는 광진구 쪽에 거주하기에 경복궁역을 통해서 출발하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경복궁역에서 출발해서, 등산객들이 가는 곳으로 쭉 가보니 인왕산 등산코스가 시작되는 곳을 갈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등산에 앞서 생수를 하나 사고, 화장실을 들렀다가 출발하였습니다.^^


본격적인 등산코스 진입에 앞서, 그 유명한 인왕산 호랑이가 저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훨씬 크고 멋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저는 혼자 가다가 단체로 오신 분들에게 잡혀서 잠깐 사진기사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등산 초보이다 보니, 최대한 천천히 무리하지 않으면서 등산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정말 오랜만에 가는 등산이 보다 보니, 그리고 무릎을 많이 안 써서 그랬는지 ㅎㅎ

 

무릎이 조금 시리기는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등산을 가시기 전에 스트레칭은 반드시 오래 그리고 잘해주시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건강을 위해서 등산하는 것이지, 다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천천히 철저히 제 템포에 맞추어서 올라가다 보니, 금방 높은 곳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셔도 기분이 뻥 뚫리시죠? ㅎㅎ 실제로 가보면 더욱 좋습니다.

방에만 있지 마시고, 날씨도 좋고 하니 발걸음을 옮겨서 등산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막상 올라가 보니, 산의 난이도가 매우 낮은 편이어서 정말 어렵지 않게 수월하게 등산을 할 수 있었습니다.

등산 초보자이신 분들에게 인왕산 강력 추천드립니다.

많이 올라가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이 한눈에 다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공기 좋은 날, 등산은 역시 진리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등산객들도 정말 많았습니다.

 


잘 안보이실 수 도 있는데, 사진에서 올라가는 길을 보시면, 사람들이 맛집 앞에서 웨이팅 하는 것처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지어 서 있었습니다.

 

워낙에 날씨가 좋고 하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인왕산 등산을 와서 올라가는 길이 정체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ㅎㅎ

 

이번 저의 등산 목적은 "힐링"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ㅎㅎ 등산 웨이팅?을 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공기를 충분히 들이마시고, 아래 경치를 마음껏 즐긴 후에 등산 웨이팅 쪽으로 가지 않고 하산하였습니다.

 

그래도 약 1시간은 넘게 등산을 하였습니다.

등산 고수 분들이 보시면, 등산을 하지도 않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소기의 목적은 충분히 달성을 하였기에 마음 편히 그리고 즐겁게 하산하였습니다.


하산해서 광화문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서, 제가 대학시절 정말 좋아했던 광화문 교보문고로 향하였습니다.

광화문 교보문고는 교보문고 중에서 굉장히 큰 축에 속하기에, 제가 매우 좋아하는 곳입니다.

 

서점에서 여러 책을 마음껏 구경하고 나와보니

서점 앞에 너무 멋진 글귀와 함께 벚꽃이 함께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사람을 만든다."

 

정말 멋지면서도, 공감이 가는 글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날씨에 등산도 가시고, 여기저기 돌아다니시면서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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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이전에 다녀왔던 즐거운 제주도 여행기록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여행기간은 2박 3일로 12월 27일에 갔다가 새해가 넘어가기 직전에 돌아왔던 여행입니다.

친구와 2명이서 갔는데, 여러가지 다양한 경험을 했어서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여행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여행일정]

1일차 - 고기국수맛집

2일차 - 은희네해장국 > 섭지코지 > 승마체험 > 천지연폭포 > 카카오본사

3일차 - 성산일출봉 > 복귀

 

1일차 저녁 늦게 도착하고, 3일차 아침일찍 복귀하는 일정이여서

2일차에 정말 열심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하나 하나 전부 열거하면 너무 지루해질 수 있으니, 엑기스 위주로 내용을 공유해볼까합니다^^.


[1일차] 고기국수맛집

 

고기국수 맛집 "월정국수"

 

*월정국수 : 제주 제주시 구좌읍 월정3길 6

 

오후 늦게 도착해서, 렌트카를 간신히 빌린다음에 바로 저녁을 먹으러 고기국수 맛집인 "월정국수"로 향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ㅠㅠ 저녁 늦게라 정신이 없기도 했고, 너무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다보니...

 

가장 중요한 음식사진을 안 찍었네요... 사진은 없지만,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강하게 있습니다.

기회되시면 꼭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1일차는 정말 정신이 없었습니다.

숙소 사진도 안 찍고, 가자마자 짐을 내리고 잠자기 바빴네요...

 

제가 갔던 숙소는 게스트하우스였고, 밤마다 저녁파티를 열어서 게스트하우스에 머무시는 분들끼리 친목을 다지게 해주는 아주 재미난 곳이였습니다 ㅎㅎ

 

아쉽지만... 1일차는 사진을 많이 못 찍어서 ㅠㅠ 여기까지만 안내를 하고 바로 2일차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일차] 은희네해장국 > 섭지코지 > 승마체험 > 천지연폭포 > 카카오본사

 

이번 2박 3일 제주도 여행 중 가장 열심히 보냈던 시간은 바로 "2일차"입니다^^

 

우선 전날에 자기 전에 마셨던 술 때문에 ㅎㅎ

해장을 하기 위해서 해장맛집을 찾아서 방문하였습니다.

 

바로 "은희네해장국"이라는 해장국 맛집이였습니다.

 

*은희네해장국 : 제주 제주시 고마로13길 8

 

비주얼을 보면 아시겠지만, 기가 막힙니다^^

아주 얼큰하니 속이 확 풀렸습니다. 해장을 통해 2일차를 달리기 위한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해장을 하고 달려간 곳은 그 유명한 "섭지코지"입니다.

 

*섭지코지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해안가 근처에 있는 섭지코지를 가니, 그 뷰가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바닷가와 이어진 섭지코지 뷰가 참 그림 같죠? ㅎㅎ

보기만해도 속이 뻥 뚫리고 가슴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이 돌탑 옆에서 사진들을 많이 찍으시길레 ㅎㅎ 어떤 건지도 모르고 따라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좋은 기운을 받았을거라고 추측해봅니다 ㅎㅎ

 

 

섭지코지 구석 구석에는 정말 멋진 곳들이 많았습니다. 

멋진 자연경관, 멋진 인조건물 등 자연도 아름답고, 사람의 손에 만들어진 건물도 아름답고

많은 것들이 아름다웠습니다^^

여기는 레스토랑을 운영하더라구요. 

뭔가 사랑하는 연인과 분위기를 내기에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기회되면 꼭 가볼 생각입니다^^.

 

*민트 레스토랑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로 93-66

 

그리고 섭지코지에!!

승마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금액이 5천원 밖에 되지않아서, 바로 지불하고 승마를 경험했습니다^^!

잠깐이었지만, 신선한 경험을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말에 타면, 앞에서 직원 분께서 천천히 말을 끌어서 한바퀴 크게 돌아주십니다.

 

한 5분 ~ 10분정도 탔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섭지코지를 열심히 구경하고, 맛있는 흑돼지를 먹고

그 유명한 "천지연폭포"로 향하였습니다.

 

*천지연폭포 : 제주 서귀포시 천지동 667-7

 

천지연폭포를 갔을 당시 크리스마스 시즌이였는데 ㅎㅎ

입구에 있는 돌하루방에 산타옷을 입혀놓으셨더라구요 ㅎㅎ 너무 귀여웠습니다^^

이 길은 천지연폭포로 향하는 길인데 ㅎㅎ 

사진이 잘 나올 것 같아서 ㅎㅎ 친구와 한 컷트씩 찍었습니다^^

 

이 곳이 천지연폭포 메인장소입니다 ㅎㅎ

너무 아름답고 예쁘죠? ㅎㅎ 얼굴은 부끄러우니 가렸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폭포사진을 찍는데 ㅎㅎ...

찍고나니 재밌는 모습이 사진에 찍혀서, 사진을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ㅎㅎ

 

사진 오른쪽에 보시면 ㅎㅎ 말 가면을 쓰신 여성분이 ㅎㅎㅎㅎㅎㅎ

저 분 덕분에 천지연폭포에 좋은 추억을 더 쌓을 수 있었습니다^^

 


천지연폭포를 다 구경하고나니 허기가 져서, 맛있는 분식을 먹고 

조금 쉬다가

 

제주도에 있는 우리나라에서 엄청 유명한 회사인 "카카오" 본사를 구경갔습니다!

도착하고보니 너무 늦게와서 ㅠㅠ 본사의 모습을 온전히 담지는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카카오 본사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첨단로 242

 

어둡긴하지만 그래도 멋있어보이죠? ㅎㅎ

 

건물 쪽으로 다가가보니

카카오샵이 있어서 바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제주도답게 돌하루방 카카오도 있더라구요^^ㅎㅎ

 

이건 어른들을 위한 소주잔 ㅎㅎ 구매충동이 크게 일었지만 꾹 잘 참았습니다...ㅎㅎ

 

마지막으로 메인 입구에서 카카오돌하루방 사진을 찍었습니다^^ㅎㅎ

한바퀴 쭉 돌면서 든 생각이 밝은 낮에 왔으면 훨씬 좋았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혹시나 카카오본사 구경을 가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꼭 낮에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2일차 여행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정말 스피드하게 이곳 저곳 많이 다녀서

숙소에 들어가니 정말 많이 피곤해서, 바로 꿈나라로 가버렸습니다...ㅎㅎ

 

더군다나 3일차 마지막 날에는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보기로해서 빨리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3일차] 성산일출봉 > 복귀

 

일출을 보기위해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짐을 정리하고

 

바로 성산일출봉으로 향하였습니다!

 

*성산일출봉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1

 

해가 뜨기 전이라 정말 어두웠지만, 저희와 같이 일출을 보기 위해서 움직이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 어둡고 추운데도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위해서 성산일출봉으로 열심히들 올라가는데 다들 대단했습니다 ㅎㅎ

 

아래 사진들은 해가 올라와서 점점 밝아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게 순차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어두웠다가 마지막에는 멋진 햇빛 ㅎㅎ 참 멋있죠?

저 해를 보기위해서 꼭대기에서 벌벌떨면서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막상 해를 보니, 기다리면서 쌓였던 화가 눈 녹듯이 사라지며 기분이 참 좋아졌었습니다.

뭔가 올해는 대박날 것 같고 운이 탁 트일 것 같다는 근거없는 생각이 ㅎㅎ 스멀스멀 올라와서 좋았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성산일출봉도 뷰가 참 기가막혔습니다.

 

제주도 겨울여행을 가시는 분이라면, 조금은 춥고 힘들 수 있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성산일출봉에서 일출을 경험하시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행복하고 좋은 기운을 가득 받는 기분이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쉽지만 2박 3일의 짧은 여행이였기에, 많~~~은 곳을 다니진 못했습니다.

 

다만 1일 연차쓰고 금/토/일 or 토/일/월 

이런 식의 코스로 여행가신다면 제가 다녀온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짧지만 그래도 나름 다양하고 많은 곳을 다녀와 사진을 볼 때마다 기분이 좋고

지금도 좋은 추억이 되어서, 일을 하다 힘들때 힘을 얻곤 합니다^^

 

열심히 사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시간을 내어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인생에 참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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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곳]

1) 신시가지 맛집 (금이정)

2) 남부시장 및 맛집

3) 전주한옥마을

4) 한옥마을 맛집들 (길거리야, 다우랑)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주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위 방문한 곳 갯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ㅎㅎ 

엄청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우선 전주에 도착을 저녁에 하였습니다. 신시가지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배가 고파서 전주 신시가지 맛집을 검색해서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 1964금이정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홍산북로 83-17 2층

* 영업시간 : 평일 11:00 - 21:30 연중무휴 (브레이크타임없음)

사실 인터넷에 맛집이라고 하는 곳을 크게 믿지는 않습니다.

실망한 적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ㅎ

 

그래서 이 곳도 크게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ㅎㅎ 이게 왠걸 음식의 양이 많지는 않았지만, 너무 맛있었습니다! ㅎㅎ

맛있는 음식에 맥주 한 잔 들이켜주니, 하~ 이것이 행복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기분 좋게 취해서 숙면을 하고 그 다음날 친구의 추천으로 전주 남부시장으로 출발합니다^^

 

친구 중에 결혼한 친구가 처가가 전주입니다 ㅎㅎ

 

그래서 그 친구한테 물어보니, "체인으로 유명한 현대옥을 전주에서 와서 꼭 가봐야한다!" 

그런데, 본점이 아닌 꼭 남부시장점 현대옥을 가라고 하더라구요?? 본인이 둘 다 가봤는데, 남부시장점이 더 맛있다면서.. ㅎㅎ

 

그래서 뭐 본점을 가보고 싶었지만 ㅎㅎ 친구말을 믿고 남부시장점으로 갔습니다 ㅎㅎ

 

 *현대옥 남부시장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63

 

와... 여기 시장 안에 있다보니 길을 찾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네비게이션이 근처까지는 안내를 해주는데,

근처와서 시장이다보니 골목 골목들이 있는데, 그런 것은 잘 구분해주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음식점 찾는데 시간을 조금 허비했었네요...ㅎ

골목들을 돌아다니다가 요런 느낌이 나면, 바로 잘 찾으신겁니다 ㅎㅎ

 

으아!! 진짜 끝내줬습니다 ㅎㅎ 

국물이 얼큰하니, 정말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본점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역시나 남부시장점 현대옥 훌륭하더라구요 ㅎㅎ


밥도 든든하게 먹었겠다.

전주에 오면 꼭 "전주한옥마을"을 가봐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ㅎㅎ

 

*전주한옥마을 : 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99

 

도착해서 보니 상당히 넓더라구요 ㅎㅎ 그 규모에 조금 놀라긴 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입구 쪽에 있는 카페 건물 옥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엄청 넓죠? ㅎㅎ

 

그 외에도 김치부터 해서 구경할 것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전주한옥마을은 구경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무료입니다.

그러나, 그 안에 "경기전"이라는 곳은 비싸지는 않지만 유료이더라구요.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얼굴을 그린 그림이 보관되어 있는 곳이라고 해서 의미가 있는 장소라고 하더라구요.

평생 여기를 와 볼일이 지금 아니면 없지 않을까 싶어서, 유료이긴 하지만 3천원 ㅎㅎ 을 지불하고 들어갔습니다!

 

*경기전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44

여기가 경기전 입구이구요.

오른쪽에 보시면 매표소가 있습니다^^

 

 

경기전 내부가 생각보다 넓고, 이것 저것 구경할 것들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이곳이 "왕의 얼굴을 그린 그림 = 어진" 이라는 것이 보관되어 있는 어진박물관입니다.

안에 들어가보면 왕의 얼굴 그림과 다양한 역사에 대한 여러 전시물을 볼 수 있습니다.

 

분위기가 묘하고 신기했습니다.

ㅎㅎ 멋있는 곳이 많죠? ㅎㅎ


다음은 전주한옥마을 내에 맛집을 가보았습니다 ㅎㅎ

친구가 정말 강력하게 한옥마을에 가면 여기는 꼭 가봐야한다고 귀가 따갑게 얘기를 해서 ㅎㅎ 가보았습니다.

 

2군데를 갔는데요 ㅎㅎ

 

첫번째는 "길거리야"입니다.

 

*길거리야 : 전북 전주시 완산구 백마산길 28

 

여기는 야채를 넣은 맛있는 바게트빵을 파는 곳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뭐 빵이 빵이지 하는 생각으로 구매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와!!! 진짜 이건 역대급 맛있는 빵입니다! 제가 먹어보고 와 이거 서울에서 내면 대박이겠는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유의 살짝 매콤함이 있는 완전 꿀맛 음식이었습니다.

 

다른 음식점은 모르겠는데, 여기는 꼭 가보세요!!!

꼭 가보세요!!! ㅎㅎ


다음은 만두집입니다!

 

*다우랑 : 전북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33

 

여기는 다양한 만두를 뷔페처럼 골라서 주문해서 먹는 곳입니다!

사실, 길거리야에서 너무 충격을 받아서 여기도 정말 맛있었지만, 임팩트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음식을 먹는데 갑자기 비가와서 정말 놀랐었네요 ㅎㅎ

 

하루 종일 먹고 돌아다니고, 먹고 돌아다니고 ㅎㅎ

"이것이 행복이다"라고 크게 느낀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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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북 제천에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방문한 곳]

1. 의림지

2. 청풍호반케이블카

 


충북 제천 부근에서 가볼만한 곳을 찾아보니, 의림지라는 저수지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출발해보았습니다.

 

*의림지 : 충북 제천시 모산동 241

 -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도착해서 의림지를 보니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규모가 훨씬 커서 우선 첫번째로 크기에 놀랐습니다.

사진으로는 의림지가 전체가 담기지 않지만, 실제로 가보시면 엄청 넓습니다 ㅎㅎ

 

심지어 "의림지파크랜드"라고 작은 놀이공원도 있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의림지박물관도 있었으며 다양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하나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누워라 정원"입니다 ㅎㅎ 의림지 입구 근처에 있는 곳으로 재미난 구조물과 놀거리가 설치되어있는 곳이었습니다.

 

정말로 누울 수 있게 위 사진처럼 해먹이 여러개 설치되어있었습니다. 가족끼리 이곳에 놀러와서 누워도 보고 구경도 하고,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양하고 독특한 형태의 구조물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이 공원 옆에는 "의림지 역사박물관"도 있어서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좋아보였습니다.

 

아이가 있으신 분들이 의림지에 오면

놀이공원도가고, 오리배도 타고, 역사박물관도 가고 여러모로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은 의림지의 안쪽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안쪽에는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예쁜 다리가 길게 뻗어있어서, 산책할 수 있게끔 되어있습니다.

산책을 하는 도중에 중간에 동굴같은 곳도 나오고, 그 위에선 작은 폭포가 있어서 그것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의림지 내부에 카페와 음식점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곳들이 있어서, 구경하면서 맛있는 것을 드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의림지를 실컷 구경하고, 눈 호강을 한 후

근처에 케이블카가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그래서 또 바로 출발하였습니다^^


*청평호반케이블카 :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길 166

 

*운영시간 : 매일 09:30 - 16:30

 

*비용

- 일반 캐빈(대인) 15,000 원 (추천)

- 일반 캐빈(소인) 11,000 원 (추천)

- 크리스탈 캐빈(대인) 20,000원 

- 크리스탈 캐빈(소인) 15,000원

 

케이블카를 타는 비용은 위와 같습니다.

 

종류는 크게 2가지입니다. 일반이냐 크리스탈이냐!

무조건 일반을 타시라고 권장드립니다!!!

 

일반과 크리스탈의 차이는 케이블카의 바닥이 유리로(유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아래를 볼 수 있는 소재) 되어있어서 아래를 볼 수 있느냐, 없느냐 단순히 그 차이 입니다!!!

 

그러면 기왕이면 아래를 볼 수 있는게 좋치 않겠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를 보는 선택을 했다가는 큰 후회를 하실 겁니다.

 

전체 케이블카에서 아주 적은 갯수만이 크리스탈 종류입니다!

따라서, 통상 5번에서 6번에 한번정도 크리스탈 종류가 와서, 그것이 올때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기 때문에, 크리스탈을 골르시면 비용도 비싸지만 올라갈 때 그리고 내려올 때 시간을 굉장히 허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래가 보이는 것의 감흥은 개인적으로 전혀 없었으므로, 제 주관적이고 개인적인 의견으로 꼭 일반을 타시길 추천드립니다^^

 

제가 크리스탈을 탔다가 크게 후회를 해서 장황하게 흥분해서 글을 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이곳이 출발을 하는 곳입니다^^ 꽤 크죠? 

 

보기만해도 타보고 싶으시지 않으신가요?^^

 

앞서 말씀드린데로 일반과 크리스탈은 줄을 다르게 섭니다.

저보다 훨씬 늦게 오신 일반분들이 계속 올라가실 때, 저는 크리스탈 종류가 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렸었습니다 ㅠㅠ..

 

하지만 올라가서 경치를 보면 순식간에 스트레스를 사라지고 마음이 너무 깨끗해지고 편안한 느낌이 듭니다^^

 

이 광경들을 보고 저는 제 주변 지인들에게 꼭 와보라고 엄청 추천을 했습니다^^

 

너무 예쁘죠? ㅎㅎ 위에 올라와서도 상당히 넓어서 구경할 곳들이 많았습니다. 왼쪽에서 구경하는 것과 오른쪽에서 구경하는 것이 다릅니다. 뷰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장소를 옮겨가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제천 오신다면, 청풍호반케이블카 꼭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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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울산에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사실, 울산은 상당히 번화되어 있어서 여행으로 가볼 곳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막상 가보니 정말 번화되어 있었고, 처음 받았던 인상은 "대기업들이 정말 많구나, 동네 자체가 조금 돈이 많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울산 사는 친구에게 가볼만한 곳을 물어보니, "울산 왔으면 대왕암은 가봐야지"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바로 대왕암공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대왕암공원 : 울산 동구 일산동 산907

*비용 : 입장료는 무료이나 주차비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운영시간 : 연중무휴 상시개방

 

대왕암공원을 가는 와중에 어마어마하게 큰 배가 있어 신기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더 가까이가서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그러지는 못했습니다.. ㅠㅠ

 

 

대왕암공원 근처에 오니, 제가 토요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정~~말로 많았습니다.

주차를 하고 대왕암공원 안쪽으로 들어가려고 하니 재밌는 것이 있어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마스크를 끼고 있는 용이었습니다 ㅎㅎ

저렇게 하자고 한 사람이 대단하다고 느껴졌습니다 ㅎㅎ 재미를 주면서 의미도 있는 ㅎㅎ 

 

본격적으로 대왕암공원에 들어오니 언가를 기다리는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처음엔 공원을 구경하려면 저렇게 줄을 서야 하나 싶어서 그냥 집에 가려고 했습니다.

 

알고보니 대왕암공원의 출렁다리를 체험하는 줄이었습니다. 

출렁다리 이름만 들어도 뭔가 굉장히 체험해보고 싶은 다리였으나, 저 줄을 보니 전혀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래서 그냥 다른 쪽길로 구경을 시작하였습니다^^

나무들이 참 많고 예쁘죠? ㅎㅎ 눈도 건강해지고, 마음도 건강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메인 대왕암이 있는 곳으로 가는 길목에 아래와 같이 다양한 것들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대왕암공원의 메인 장소 부근입니다. 바다가 보이면서 속이 뻥 뚫리실 겁니다^^

가는 길 중간에 저렇게 해산물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배가 출출하시면 가서 맛있는 해산물을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바위들이 보이기 시작하죠? ㅎㅎ

다리를 건너서 바다쪽으로 더 들어가면 대왕암 메인 장소가 나옵니다^^

바위들이 큼직큼직하고 멋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 아래 위치가 제가 생각했을 때 메인이라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뭔가 영화에서 나올법하게 멋있는 장소죠? ㅎㅎ

 

울산에 가보실 기회가 있으시다면, 시간내서 꼭 대왕암공원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볍게 산책을 하면서 아름다운 곳을 구경하니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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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경상남도 통영의 메인 관광지 중 하나인 "동피랑 벽화마을"에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마을 자체가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서 여러 방송매체에서 소개되었던 "동피랑 벽화마을".

TV에서만 보고 꼭 한번 가봐야지 했었는데 올해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동피랑 벽화마을 : 경남 통영시 동피랑1길 6-18

 

위 사진은 "동피랑 벽화마을" 안내지도입니다^^

안내지도에 따르면 굉장히 커보이지만, 실제로 돌아다니시면 생각보다는 범위가 넓지는 않습니다^^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동피랑 벽화마을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사진 우측 상단쪽을 보시면 벽화들이 살짝씩 보이시죠? ㅎㅎ

 

 

통영의 전통연이 유명하다고 써있네요^^ 

처음 안 사실이지만, 뭔가 뿌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곳에 오신분들 대부분, 천사가 되고 싶어하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저기 천사날개가 있는 부분에서 인증샷들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저는 동피랑 벽화마을이 관광지로 꾸며놓은 세트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골목골목을 돌아다녀보니, 실제로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이었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카페나 관광객들을 위한 가게들이 있기는 했지만, 명백히 사람들이 사는 일반 마을이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더 신기했습니다.

 

어쩌다 한번 놀러온 관광객들은 재미있고 흥미롭지만, 한편으로는 여기에 사시는 거주민들은 의외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곳은 동피랑 벽화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으로 사람들이 통영시내를 내려다보면서 구경도 하고,

인증샷도 찍는 메인 지역입니다^^. 사람들이 참 많죠? ㅎㅎ

 

 

이곳에서 시내를 내려다보면 뷰는 아래사진과 같습니다^^

통영시내가 한 눈에 들어오는 느낌이죠^^ ㅎㅎ

 

반대쪽으로 내려오는데도 재미있는 벽화들이 많이 있습니다ㅎㅎ

저기 보면 배트맨이 서 있기도 합니다 ㅎㅎ

 

재미있는 벽화죠? ㅎㅎ 썸을 타고 있는 이성친구나, 연인들이 가서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재미있는 벽화인 것 같아서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한 바퀴 쭉 도는데 얼마 걸리지는 않았지만, 예쁘고 재미있는 벽화들을 보니 외국의 작은 한 도시를 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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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곳]

1. 해미읍성

2. 맛집 (해미호떡 - 백종원의 골목식당에 나온 음식점)

 


오늘은 서산에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충남 서산에서 랜드마크, 유명 관광지라고 하면 "해미읍성"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ㅎㅎ

충남에 사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해미읍성 구경하고 최근에 유명해진 해미호떡집을 다녀오면 좋을 거라고 하였습니다 ㅎㅎ

 

바로 해미읍성으로 출발해보았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느껴지시겠지만, 멋진 깃발과 함께 튼튼한 성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지어진 대표적인 성 중 하나로, 서해안의 방어를 목적으로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관광지로써 서산의 지역을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효자노릇을 하는 성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해미읍성 이용정보 요약]

1) 해미읍성 주소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2) 운영시간 : 매일 6시 ~ 19시 (3월~10월은 5시 ~ 21시)

3) 이용료 : 무료 (주차장 무료)

 

해미읍성 입구쪽에 해미읍성에 대한 소개글이 있는 현판?이 있습니다^^

 

들어가보면 시원하게 뻥 펼쳐진 성 안을 볼 수 있습니다.

출입을 막은 장소가 따로 없어서, 잔디쪽에서 가족들이 모여서 연날리기, 뛰어다니기, 돗자리펴고 여유갖기 등 자유롭게 해미읍성안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재미난 것들이 있습니다. 곤장을 때릴 수 있는 곳이라던지, 성을 지키는 방어기구 등 과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것들이 여러 곳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ㅎㅎ

 

 

제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활을 쏠 수 있는 곳(국궁체험)도 있었습니다 ㅎㅎ

활 쏘는 것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은 체험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를 쭉 돌아다니면 위 사진들처럼 구경할 곳들이 꽤 있습니다^^ 

천천히 산책하면서 돌아다니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안정되고 좋았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코스모스? 맞죠? ㅎㅎ 제가 꽃을 잘 몰라서 ㅎㅎ

꽃은 모르지만, 잔디만 있는 곳 중간에 딱 예쁜 색깔이 눈에 띄어서 보니 

 

코스모스 1개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위치해있었습니다 ㅎㅎ

 

해미읍성 내부를 실컷 구경하니 허기가 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추천받은 해미호떡집으로 향하였습니다.

 

해미읍성 바로 앞 쪽에 있어서 이동하기는 너무 수월했습니다.

가는 중간에 너무 예쁜 카페가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ㅎㅎ

해미읍성과 너무 잘 어울리는 색감과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해미호떡 : 충남 서산시 해미면 읍성마을2길 15-1

 (매주 월요일 휴무)

저는 평일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줄서 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ㅎㅎ

방송의 파급효과는 엄청난 것 같다는 생각을 다시금 했습니다 ㅎㅎ

 

사진 오른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대기장소 안내판까지 있다는 것은 주말이나 이럴 때는 정말 사람이 많다는 증거인 것 같습니다 ㅎㅎ

 

호떡은 1개당 1천원이었습니다. 단, 1인당 3개까지만 구매갯수를 제한하다고 하셨습니다. 

워낙 찾는 사람이 많으니, 여러 사람들이 먹을 수 있도록 판매갯수를 조정하는 거 같았습니다.

 

제 앞에 3명을 기다린 후 꽉꽉 3개를 체워서 주문을 했습니다 ㅎㅎ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으니 바로 시식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받자마자 먹으면 엄청 뜨거우니 입천장 조심하셔야합니다...ㅎㅎ

 

역시 맛은 꿀맛이었습니다 ㅎㅎ 

 

저 호떡 때문에 서산을 가는 것은 조금 무리수이지만, 해미읍성을 구경하고 바로 앞쪽에 있으니, 구경 후 호떡집을 가보시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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