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증상 및 관리법 (변비에 좋은 음식 등)

변비

 

[목차]

1. 변비 주요 증상

2. 변비에 걸리는 원인

3. 변비 예방 및 관리법 (변비에 좋은 음식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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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비는 주변에 여러 사람들이 겪고 있는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흔하다고 해서 그 중요성이 작은 것은 아니므로, 변비에 대한 관리 및 치료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변비 주요 증상

  변비의 증상은 간단히 말하면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해서 대변을 보는 횟수가 적은 경우를 말합니다. 위 설명은 조금 추상적인 정의이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변비의 증상을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며 본인이 변비로 불편함을 겪고 있음에도 그것이 변비질환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래 항목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3개월 이상 계속된 경우 변비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변비증상] - 5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된 경우

1) 배변활동 4회 중 1회 이상 배에 과도한 힘을 주는 경우

2) 배변활동을 위해 부가적인 조치가 4회 중 1회 이상 필요한 경우 (복부를 압박하는 등)

3) 배변활동을 한 후 잔변감이 4회중 1회 이상인 경우

4) 배변활동 4회 중 1회 이상 배변이 과도하게 단단하거나 덩어리지는 경우

5) 1주일에 배변활동이 2회 이하인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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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변비에 걸리는 원인

 

1) 장의 운동기능 장애 및 식습관

  기본적으로 과일과 채소 등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의 섭취가 적거나 수분의 섭취가 적으면 변비를 유발하기 좋습니다. 또한 대변의 신호가 왔을 때 자주 참는 습관은 변비에 걸리기 쉽게 만듭니다.

 

2) 그 외 원인

  그 외 본인이 갖고 있는 질환에 의해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당뇨병, 갑상선기능저하증 등의 질환에 의해 변비가 유발될 수 있으며,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질환에 의해서도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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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변비 예방 및 관리법 (변비에 좋은 음식 포함)

1) 음식관리 (섬유질, 수분)

  섬유질이 많은 음식들을 꾸준히 자주 섭취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 키위, 수박, 시금치, 당근, 고구마 등에는 많은 섬유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하루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나이에 따라 그리고 몸무게에 따라 권장 수분 섭취량은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1일 2리터 정도를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기본적으로 몸무게 * 30ml 가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 – 60kg / 60*30ml = 1,800ml).

  단, 식사 전후 30분 사이에는 물은 소화를 방해하므로 그 시간대는 피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2) 꾸준한 운동

  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꾸준한 운동은 필수 입니다. 걷기와 달리기는 장 건강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3) 배변활동시 과도한 힘을 주거나 오랜 시간 변기에 앉아 있는 경우

  배변활동시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오랜 시간 배변활동을 하는 경우, 하체 혈액순환에 좋지 못합니다. 그럴 경우 치질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치질이 생길 경우 원활한 배변활동에 악영향을 주어 변비질환을 겪을 가능성을 높아집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변비로 인해서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의 사소한 습관, 관리를 통해서 충분히 변비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속이 편해야 마음도 편하고 하려는 일도 잘되는 것 같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섬유질이 많은 음식들을 충분히 섭취하셔서 건강한 배변활동을 하시고 변비로 고생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