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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목차]

1. 이석증이란 (본래명칭 :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

2. 이석증의 원인

3. 이석증의 증상

4. 이석증의 특징 및 관리법


1. 이석증이란 (본래명칭 :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훈)

  이석증이란 귀와 관련된 질환으로써, 갑작스럽게 어지러운 증상이 짧게는 몇 초에서 길게는 1분 가까이 지속되는 귀 관련 질환입니다. 우리의 귀 안쪽에는 반고리관이라는 부위가 있습니다. 반고리관은 우리가 균형을 잘 잡도록 도움을 주는 신체기관입니다. 이 반고리관 주변에는 이석이라고 하는 물질이 있습니다. 이 이석이라는 물질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하여 우리가 중력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균형을 잘 유지하도록 기능을 수행하는 물질입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이 이석이라는 물질이 원래의 위치를 벗어나 반고리관 내부의 이상한 곳에 붙어 있거나, 반고리관 내부의 액체에서 돌아다니게 될 때 발생하는 것이 바로 이석증입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이석이 제 위치를 벗어나게 되면 자세를 관장하는 신경을 자극하여 어지럼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2. 이석증의 원인

  이석증의 원인은 다양하며 특정 지을 수 있는 명확한 원인은 없습니다. 다만, 바이러스에 의한 귀 내부 감염, 강한 외부의 충격, 귀의 수술 등의 원인에 의해서 유발될 수 있습니다.


3. 이석증의 증상

어지럼증

  이석증은 기본적으로 머리가 빙글빙글 도는 것처럼 어지러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어지러움의 정도는 참을 수 있는 경미한 수준부터 구토를 유발하며 쓰러질 정도로 심각한 수준까지 다양합니다. 증상이 발생되는 시간 또한 아주 짧은 수초에서 길게는 1분 정도까지 지속되는 등 사람마다 다양합니다. 종종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이석증은 우리가 어떤 자세를 취했는지, 특히 머리를 어떻게 움직였는지에 따라서 영향을 받게 됩니다. 머리의 움직임에 따라서 이석이라는 물질이 움직이게 되어, 갑작스럽게 이석증 현상인 어지럼증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각할 때는 머리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가만히 있으면 증상이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구토


4. 이석증의 특징 및 관리법

  이석증의 특이한 특징은 일반적인 다른 질병들과는 다르게 병원을 내원하거나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몇 주 이내에 상태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속한 회복과 명확한 나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 이석증의 증상이 자주 발생된다면 병원을 즉각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인 즉슨 어지럼증은 이석증의 증상이기도 하지만 뇌출혈, 뇌졸증 등 뇌 관련 질환의 증상이기도 합니다. , 섣불리 본인의 질병을 판단하여 심각한 질병을 방치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석증은 쉽게 재발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석증 증상이 재발되면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석증은 재발이 되어도 치료가 잘되며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후유증도 거의 남지 않기 때문에 발생시 적절한 치료만 잘해주면 되는 질환입니다.


  우리 주변의 40대 이상 이신분들 중에 이석증으로 인해서 고생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이석증은 20, 30대 등 모든 나이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40대 이후에 발병률이 조금 더 높다고 합니다.

  비교적 쉽게 고칠 수 는 있지만, 발병하면 그 어지럼증으로 인해서 쓰러지기도 하고 구토를 해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석증의 증상이 발생이 되면 즉각적으로 병원에 방문하셔서 신속하게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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