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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곳]

1. 삽교호

2. 맛집 (서유기 짬뽕)


오늘은 충남 당진을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가끔은 그 노력으로도 잘 해결이 안되는 때도 종종 있습니다.

 

답답한 마음을 조금 가지고 있는 그 때, 친구가 그러면 멀지 않으니 당진에 삽교호나 가서 "바람이나 쐬고 와"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또 바로 출발하였죠^^

 

가는 와중에 너무 배가 고파서 구경은 둘째치고, 맛집을 물어보았습니다 ㅎㅎ

삽교호 근처에 "서유기짬뽕"이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서유기짬뽕 : 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60

 

확실히 맛집이라고 느꼈던 것이, 가게 주변에 차들이 빼곡히 주차가 되어있더라구요 ㅎㅎ

들어가자마자 짬뽕집이니 바로 짬뽕을 시켰습니다 ㅎㅎ

 

ㅎㅎ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얼큰하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국물에서 불맛이 나서 더욱 좋았습니다! 전날 술 한잔하고, 해장으로 먹었으면 정말 최고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저는 혼자가서 주문을 못했지만, 이 서유기짬뽕 집에서는 짬뽕도 맛있지만, "쟁반짜장"이 맛있는 걸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혹시나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가서 드시면 쟁반짜장을 드셔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얼큰하고 맛있게 먹고 바로 앞에 있는 삽교호로 구경을 갔습니다 ㅎㅎ

 

*삽교호 : 충남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703

*삽교호 함상공원 : 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79 삽교호함상공원

 

위 주소를 보면 당진이라고 했는데, 네이버에 "삽교호"만 치면 아산으로 나옵니다.

 

삽교호라는 호수가 당진과 아산사이에 위치해 있어서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자주 가는 곳은 삽교호 함상공원 근처

위에 적은 "삽교호 함상공원"주소를 치고 구경가시면 됩니다!

 

 

제가 갔었을 때는 바람도 선선히 불고 구경하기 딱 좋았습니다 ㅎㅎ

말 그대로 바람쐬러 갔는데, 정말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ㅎㅎ

 

저기 보이는 분홍색 구조물 안에 여기온 놀러왔던 연인들, 친구들의 장난섞인 낙서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ㅎㅎ

 

 

답답한 마음이 컸었는데, 시원한 바람이 맞으면서 바다멍을 때리니 ㅎㅎ

잡생각들이 없어지고 마음이 편안해 졌습니다 ㅎㅎ

 

답답하고 스트레스가 심할 때,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훌쩍 멀리 나와서 바람을 쐬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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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곳]

1. 맛집 (천서리막국수)

2. 이포보 (여주 뷰 맛집)

3.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오늘은 수도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경기도 여주를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주말에 집에 있다가, 답답한 마음에 근처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여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주변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여주에 천서리막국수가 그렇게 맛있다고해서 바로 맛집부터 방문을 하였습니다 ㅎㅎ

 

*천서리막국수 본점 : 경기 여주시 대신면 여양로 1974 

 

여주 부근에 왔다가 그냥 네이게이션에 단순하게 천서리막국수를 치고 나오는 곳으로 갔습니다.

알고보니 여주에는 천서리막국수 집들이 굉장히 많아서, 본점을 가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그냥 막연하게 대충 검색해서 간 곳이 천서리막국수 본점이었습니다 ㅎㅎ

저는 매운 음식을 잘 못먹어서 "일반 비빔 막국수"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일반인데도 불구하고 저한테는 상당히 매웠습니다 ㅎㅎ 그런데 매운걸 떠나서 너무 맛있었습니다!!! ㅎㅎ

 

맵지만 계속 손이 가는 그런 아주 맛있는 막국수였습니다 ㅎㅎ 여주를 가신다면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천서리막국수 본점 근처에 경치가 좋은 "이포보"라는 곳이 있다고해서 가보았습니다.

 

*이포보 : 경기 여주시 금사면 금사로 40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리 주변으로 해서 경치가 매우 좋았습니다 ㅎㅎ

바이크나 자전거 라이딩하시는 분들이 오시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포보 주변에는 캠핑장도 있었습니다. 가족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캠핑을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포보 주변을 기분좋게 구경하고, 갑자기 근처에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ㅎㅎ

얼마 전에 선글라스를 하나 사야지, 사야지 했었는데 온김에 잘됐다 싶어서 바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향하였습니다.

 

집 주변의 아울렛들은 가보았지만, 여주 아울렛은 처음가보고 워낙 이름을 많이 들었던 곳이라 ㅎㅎ 기대를 갖고 출발하였습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 경기 여주시 명품로 360

 

여담이지만 주소자체에 명품이 들어가네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들어가니 해외에 온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019년에 잠깐 캐나다를 간적이 있었는데, 그때 캐나다에서 갔던 아울렛 건물 디자인과 느낌이 너무 비슷해서 마치

캐나다에 와 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ㅎㅎ

 

건물들도 너무 예쁘게 잘 지어놨고, 브랜드도 생각보다 많아서 참 괜찮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예쁜 선글라스를 저렴하게 사서 기분 좋은 마음으로 복귀했습니다 ㅎㅎ

 

답답할때 멀리 가기는 부담스러우니, 가끔씩 번개 느낌으로 여주를 다녀오는 것도 참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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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곳]

1. 목포종합수산시장

2. 맛집 (소래기냉면)

3. 갓바위

4. 고하도전망대


안녕하세요^^

오늘은 전남 목포를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타 지역에 있다가 오후에 목포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목포에 도착해보니 저녁이더군요 ㅎㅎ

 

저녁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두고 숙소 주변을 둘러보는데, 재밌는 간판이 보여서 공유드려봅니다ㅎㅎ

"그 얼굴에 술까지 못하면 답도 없다"라니 너무 심하지만, 재밌는 문구여서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전남 소주라고 불리는 "잎새주"를 기념으로 구매하였습니다.

소주 이름이 너무 예뻤습니다 ㅎㅎ

 

목포는 항구아닙니까? ㅎㅎㅎㅎ

그래서 다음날 아침, 항구쪽을 꼭 가봐야할 것 같아서 항구쪽에 있는 "목포종합수산시장"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가보니 항구답게 배들이 무척이나 많았고, 해산물 가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수산시장 한 파트에는 그 통로는 홍어만 파는 곳이 있었는데, 신기했습니다. 홍어가 유명한 전라도여서 그런지 홍어파는 가게가 정말 많았고, 그 구간을 지나갈때는 홍어냄새가 기가막혔습니다 ㅎㅎ

 

 

*목포종합수산시장 : 전남 목포시 해안로267번길 6

바로 위 사진이 홍어파는 가게가 많은 통로였습니다 ㅎㅎ 이 통로를 지날때 홍어 그 특유의 향기를 진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구쪽을 막 누비면서 1시간 정도 구경 후, 점심시간이 되어서 목포의 맛집을 검색해서 출발하였습니다.

항구쪽을 갔으니 해산물을 먹고싶었지만, 해산물류는 기본 2인이여서 ㅠㅠ 아쉽지만 눈물을 머금고 다른 맛집을 찾아서 갔습니다 ㅠㅠ 

 

*소래기냉면 : 전라남도 목포시 미항로 81

저는 "수육무침"을 먹었습니다! 수육무침 1개, 사리 1개 이렇게 시키면 위와 같이 나옵니다^^

비쥬얼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맛이 정말 기가막혔습니다 ㅎㅎ 목포가실일이 있으신분들은 꼭 가보시길 강력추천드립니다 ㅎㅎ

 

저는 11시 오픈하자마자 갔는데, 저 들어오고나서 부터 사람들이 엄청 몰려왔었습니다. 그만큼 맛집이라는 증거죠^^

매콤하면서, 달콤하고 중간에 고기를 함께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있게 수육무침을 먹고 주변을 구경하다가, 근처에 목포에서 유명한 "갓바위"가 있다고 해서 가보았습니다.

바위가 삿갓을 쓴 사람 모양을 하고 있다고해서 이름이 "갓바위"라고 합니다.

 

*목포 갓바위 : 전남 목포시 용해동 산86-24

정말 신기하게 사람모양의 큰 바위가 2개나 있죠? ㅎㅎ

그리고 바다가 정말 깨끗하죠? 하늘이 비춰서 구름이 바다에 보이는 정도였습니다 ㅎㅎ 

너무 아름답고 마음이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음은 카페를 찾다가, 정말 예뻐보이고 특이해보이는 카페를 인터넷에서 찾아서 그리로 출발하였습니다.

이름이 "고하도전망대"여서 음... 카페 이름이 전망대라니 조금 특이하네 라는 마음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걸...

카페는 그 전망대 1층에 있는 카페일 뿐이고, 전망대가 메인이었습니다. 

 

심지어 그 전망대를 가려면 낮지만, 산을 한 15분정도 타야했습니다... 하하하 

편하게 커피나 마시면서 경치구경하려고 했는데, 산을 타야한다니.. 그래도 기왕 가기로 했으니 꾹 참고 가보았습니다!

 

*고하도전망대 : 전남 목포시 고하도안길 234

고하도전망대 가는 산 길 시작장소입니다^^

 

ㅎㅎㅎㅎ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마어마하죠? ㅎㅎ

다만, 가다가보면 중간에 조금 편하게 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근데 저는 그것을 못보고 조금 힘든 코스로 가서 도착해서 땀을 삐질삐질 흘렸네요...ㅎㅎ

오른쪽에 고하도전망대가 살짝 보이죠? ㅎㅎ 살짝만 봐도 그림같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정면 사진입니다 ㅎㅎ 정말 신기하고 예쁘게 생겼죠? ㅎㅎ

힘든 산행을 감행하였지만, 이 멋진 고하도전망대를 보니 마음이 수그러들었습니다^^

 

땀을 많이 흘려서, 1층에 있는 커피숍에서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위로 올라가면서 구경을 하였습니다.

신기하죠? ㅎㅎ 색감도 너무 예뻐서 좋았습니다^^

 

전망대가 높아서 그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목포가 한눈에 들어오고, 그 뷰가 너무 좋았습니다^^

위 사진들은 고하도전망대 맨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본 사진들입니다^^

 

고하도전망대까지 가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도착해서 구경을 하면 잘 왔다는 생각이 드실겁니다^^

한번 도전해서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 재밌있고 즐거운 목포 여행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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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 유명한 해남 땅끝마을을 다녀온 경험을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의 최남단 땅끝마을, 어릴적부터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뭔가 너무 멀고 가보기가 겁나는 그런 환상 속의 장소같은 곳이었습니다.

 

퇴사를 하고 시간적 여유가 되어서 과감하게 한번 땅끝마을을 다녀와보았습니다^^

 

여기는 땅끝마을 도착하기 거의 직전인 곳입니다.

보이시나요? ㅎㅎ 땅끝농협 ㅎㅎ 농협이름도 땅끝이라고 되어있어서 신기해서 찍어보았습니다^^

 

드디어 가보았습니다 ㅎㅎ 대한민국 최남단 "땅끝마을"ㅎㅎ 바다주변 한쪽에 저런 큰 비석이 있더라구요 ㅎㅎ 

뭔가 기념적이고 멋져서 찍어보았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기념비 주변의 모습인데 보기만해도 속이 시원하시죠?^^

 

 

땅끝마을에 땅끝전망대가 있어 위에서 땅끝마을 전체를 시원하게 내려다 볼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땅끝전망대로 향하였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땅끝전망대를 가기위해서는 걸어가거나, 위 사진처럼 모노레일을 타고 가야했습니다.

힐링을 위한 여행을 떠나왔으므로, 과감하게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로 향하였습니다^^ㅎㅎ

 

위 사진은 모노레일에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땅끝전망대 자체도 멋있게 지어져서 구경할만 거리였지만, 

더 대단한 것은 전망대에서 아래를 내려다봤을 때 보이는 뷰였습니다. 기가막힌 그림이었습니다^^

 

저번에 거제도 편에서도 느꼈듯이 우리나라에 커피숍이 정말 없는 곳이 없습니다. 땅끝전망대에도 커피숍이 있다라는 것^^ 신기하고 대단하죠^^?ㅎㅎ

 

전망대를 구경하다가 갈증이 나시면 커피숍을 가실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망대 구경을 한 후, 실제 우리나라의 최남단 점인, "땅끝점"이 있다고 해서 바로 그쪽으로 출동하였습니다.

땅끝점은 약 10분정도 가볍게 산을 타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남단 땅끝마을에서도 정말 땅끝인 땅끝점을 드디어 방문하였습니다 ㅎㅎ

뭔가 기념적이여서 땅끝점을 밟으면서 소원을 빌었습니다^^

제가 빌었던 소원들이 모두 다 이뤄졌으면 좋겠네요^^

 

위 사진은 땅끝점 주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

여기서는 대충만 찍어도 사진들이 너무 예쁘게 나와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시간을 내서 유명한 땅끝마을에 와보니, 나름 의미있고 좋았습니다.ㅎㅎ

한 번쯤은 와서 구경해보시면 좋은 추억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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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거제도를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태어나서 한번도 거제도를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ㅎㅎ

 

전국일주를 하는 와중에 친구들끼리 대화를 하다가 그러면 거제도도 가보라는 말에, 바로 거제도로 내질렀습니다 ㅎㅎ

 

거제도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탐색해보니, "바람의 언덕"이라는 곳을 추천해주었습니다. 

이미지를 보았을 때, 단순히 "오 멋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깊게 생각하지 않고 바로 마음이 이끄는 이 곳으로 출발하였습니다^^

 

*바람의 언덕 :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위 사진은 바람의 언덕이 있는 "도장포 마을" 입구 입니다. 저기 왼쪽 중간에 조그맣게 풍차가 보이시죠? ㅎㅎ 

저 곳이 바람의 언덕입니다 ㅎㅎ

 

 

확실히 거제도를 온 것을 실감할 수 있게 주변에 작은 배들이 둥둥 떠있습니다^^

 

 

바람의 언덕을 가는 길목, 중간 중간에 재미난 곳들이 있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음... 일반 가게인거 같으면서, 도서관인거 같기도 하고... 재미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들어가보지는 않았습니다 ㅎㅎ..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커피 체인점이 있습니다!!!

거제도에서도 한참을 들어와야 하는 곳인 바람의 언덕인데... 이 바람의 언덕 바로 옆에 투썸플레이스라니 ㅎㅎ

정말 놀랐습니다. 이 구석에도 프렌차이즈가 도달하다니 ㅎㅎ 신기하면서 재밌었습니다 ㅎㅎ

 

자 이제 대망의 바람의 언덕입니다! ㅎㅎ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보기에도 너무 아름답고 멋있어서

가끔 드라마 촬영지로 이용되고, 1박 2일 촬영팀에서도 온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름에 걸맞게 실제로 저곳에 가면 바람이 시원하게 불었습니다 ㅎㅎ 

그래서 이름 참 잘 지었다는 생각과 동시에 상쾌함을 느끼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바람의 언덕 주변에 있는 곳인데 바다 중간에 만들어서

 

저 곳에 가보니 바다 안에서 주변을 구경하는 느낌을 주어서 신선한 장소라고 생각했습니다.

 

 

밥도 안먹고 이것저것 구경을 하니 너무 배가 고팠었습니다 ㅠㅠ..

그래서 주변에 맛있는게 무엇이 있을까 싶어서 검색해보니 특이한 빵이 있다고 해서 그리로 가보았습니다!

거제도 이름이 박혀있는 "황금풍차빵"입니다 ㅎㅎ

ㅎㅎ 빵에 치즈가 들어 있어서 쭉쭉늘어나는 재미를 느끼며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습니다 ㅎㅎ

 

사실 거제도는 갈 계획이 없다가 잠깐 급하게 들른 곳이여서 ㅎㅎ

바람의 언덕을 기분좋게 구경하고, 빵 먹고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너무 빠르게 왔다간 거 같아서, 다음에는 조금 길게 시간을 잡고 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귀하는 길에 예쁜 장소도 많았고, 멋진 숙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거제도를 오고나서 든 생각은 생각보다 너무 잘 되어있고, 동네 자체가 돈이 많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물론 저의 지극히 주관적이고 편협한 생각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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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한 충청북도 단양을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해볼까 합니다^^

 

저의 2021년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바로 "패러글라이딩 타보기" 였습니다 ㅎㅎ

 

주변에 수소문해보니 충북 단양이 패러글라이딩으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망설임없이 바로 단양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야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괜찮은 곳으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제가 예약한 곳은 아래업체 입니다. (전혀 광고가 아닙니다)

 

*더쌘패러 :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두산길 262 

 

일반코스와 조금 더 무섭게? 타주는 익스트림 코스가 있었는데, 저는 놀이기구도 잘 타고 이런 익스트림한 활동을 좋아하기에 바로 익스트림 코스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예약을 하고나서 위 주소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패러글라이딩이 높은 곳에서 아래로 내려와야 하기에 패러글라이딩 출발지는 산 높은 곳이었습니다.

차로 갔는데, 길이 아주 꼬불꼬불하고 경사가 높아서 출발지까지 가는 것도 나름 재밌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도착하고나서 패러글라이딩장 주변패러글라이딩장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사진입니다.

단양 패러글라이딩장
단양 패러글라이딩장 2
패러글라이딩장에서 내려다본 사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뷰가 정말 기가막힙니다 ㅎㅎ

 

도착해서 업체에 들어가서 우선 예약한 내역을 확인 후 비행기 탑승권마냥 보딩티켓을 줍니다^^

패러글라이딩 탑승티켓

 

평소 늦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라 예약한 시간보다 1시간이나 먼저 도착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커피숍에가서 맛있는 빵과 커피를 음미하였습니다.

 

커피숍에서 바라보는 뷰도 정말 너무 멋졌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에 숙소도 있습니다. 여기서 숙박도 가능하니 뷰가 좋은 곳에서 숙박을 하고 싶으신분들은 패러글라이딩장에 있는 숙박시설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시간이 되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러 갔습니다!!!! ㅎㅎ

막상해보니 생각보다 하나도 무섭지 않고 너무 너무 재밌었습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마치 새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마음이 평화로워지고 상쾌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익스트림코스를 선택했기에 중간에 갑자기 방향을 왔다갔다 변경하여 조금 더 스릴있게 만들어주셨는데

그것 또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패러글라이딩을 타면서 아래를 바라보면 정말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ㅎㅎ

평생 기억에 남을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비행을 끝나고 업체차를 타고 패러글라이딩장으로 다시 오고 장비를 반납하니, 여기 직원분께서 아주 기가막힌 인생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찍어주시다보니 솜씨가 엄청났습니다 ㅎㅎ

 

아무튼 이렇게 저의 패러글라이딩 경험은 끝이 났습니다.

 

저는 패러글라이딩을 다녀오고나서 제 주변에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을 해주고 있습니다. 

그렇게 무섭지도 않고, 막상 타면 너무 상쾌하고 기분좋고 행복했습니다.

 

평생에 한 번 이런 경험을 해보는 건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기회가 되신다면 꼭 한 번 패러글라이딩을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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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녹차로 유명한 보성에 다녀온 이야기를 공유할까합니다^^

 

나이가 적지 않지만, 태어나서 한번도 보성은 가본적이 없었습니다. 녹차로 유명한 곳이라고는 알고 있었지만 직접 가보지는 않았었습니다.

 

퇴사 후 국내 전국일주를 시작하였는데, 방문한 여러 지역 중 한 곳이 보성이었습니다.

 

 

[방문한 곳]

1. 대한다원 (녹차밭)

 

2. 한국 차 박물관

 

3. 보성 맛집 (보성녹차떡갈비)


1. 대한다원 (녹차밭)

 

우선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녹차밭으로 유명한 대한다원이었습니다.

 

*대한다원 주소 :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67

 

대한다원 주차장 입구

위 사진은 대한다원 주차장 입구에서 기념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ㅎㅎ

 

 

대한다원 주차장 옆길

위 사진은 아직 본격적인 대한다원에 들어가기 전인 주차장 옆길입니다.

주차장 옆에 있는 길인데도 불구하고, 뷰가 너무 예쁘고 아름다워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대한다원 안내도

본격적인 대한다원에 들어가기 직전에 안내도를 볼 수 있습니다. 

대한다원은 둘러볼 수 있는 코스가 4코스로 나눠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4개의 코스 중 4번 코스인 트레킹 코스를 선택해서 둘러보았습니다. 

기왕 멀리까지 왔으니 제대로 돌아보고 가자는 마음으로 4번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막상 코스를 돌때는 중간에 쉬운코스로 바꿀까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다 돌고나니 땀도 조금 흐르고 오히려 마음이 가벼워지고 좋았습니다.

 

대한다원 관람코스

 

 

아래부터는 아름다운 녹차밭 풍경을 몇 커트 보여드리겠습니다.

녹차밭 시작

 

대한다원 녹차밭

 

대한다원 녹차밭 2

 

위의 사진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올라가서 바라만봐도 마음이 정화되고 깨끗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심지어 바람까지 선선하게 불어서 힐링이라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느낌을 제대로 받았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받았던 많은 스트레스와 답답함들이 한꺼번에 날아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녹차 아이스크림

1시간 가까이 4번 코스인 트레킹코스를 돌고나서 마무리는 대한다원의 메인코스 녹차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사실 저는 녹차 자체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녹차아이스크림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녹차밭에 왔으니 기념으로 먹어보았는데, 정말 진심으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녹차의 향이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고 적절하니,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처럼 평소에 녹차를 싫어하시는 분들도 대한다원에 방문하셨다면, 녹차아이스크림을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강추입니다^^


2. 한국 차 박물관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대한다원 근처에 있는 한국 차 박물관입니다.

 

*한국 차 박물관 주소 : 전남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75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하다가 주변에 한국 차 박물관이 있다고 해서 온 김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한국 차 박물관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규모가 큰 박물관이었습니다.

 

내부를 들어가보니 정말 다양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차의 역사, 동양의 차, 서양의 차, 다양한 나라의 찻잔들 등 차와 관련된 수많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흥미로웠습니다.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운영하지 않지만, 차관련 체험활동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서양의 차 문화
동양의 차 문화

 

 

위 사진들 말고도 정말 다양한 것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대한다원을 방문하시고 한국 차 박물관도 같이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자녀가 있으신분들은 꼭 방문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시켜주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보성 맛집 (보성녹차떡갈비)

 

*보성녹차떡갈비 주소 : 전남 보성군 보성읍 흥성로 2541-4

 

- 1인 식사 주문가능합니다! (저는 혼자 여행을 가서 이부분 또한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좋은 곳을 구경하고 맛있는 곳을 가는 것은 여행의 기본단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네이버의 추천맛집, 1위 맛집들을 수도 없이 가보았습니다. 그런 곳을 방문했을 때 실망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이 곳도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가까우니 한 번 가보자는 마음으로 방문을 하였습니다.

 

가게 근처에 왔을때부터 사람이 많은 것이 뭔가 수상하였는데, 주차를 하고나니 사람이 정말 많아서 대기를 하다가 약 30분정도 기다려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보성녹차떡갈비

 

들어가서 대표메뉴인 모듬 떡갈비를 시켰습니다. 먼저 상에 음식들이 놓여질 때, 반찬 가지수 부터 너무나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는 순간,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요 며칠 전 다른 지역 네이버 맛집을 갔다가 크게 실망을 했었는데, 여기는 정말 리얼 맛집입니다. 

 

저는 먹는 것을 대충 먹는 편이고, 왠만한 음식은 그냥 불평불만 없이 먹는 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람들이 맛있다고 하는 것들도 뭐 "그냥 괜찮네" 하는 수준으로 표현하고 마는 조금 음식에 관해선 재미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정말 그런 심심한 저에게도 너무 맛있게 느껴지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혼자 여행을 다니기에 음식점을 갈때 최소 2인분인 곳이 많아서 거절 당한 적이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래서 염려스러워서 사장님께 1인분 되냐고 여쭤보니, 걱정말고 편안하게 드시다 가시면 된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서비스 또한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보성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보성녹차떡갈비"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ㅎㅎ (절대 광고 아닙니다^^)

모듬 떡갈비 1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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