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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

[목차]

1. 무좀의 정의 및 종류

2. 무좀 관리법


1. 무좀의 정의 및 종류

  무좀이란 피부시상균이라는 곰팡이 균이 피부의 각질층에 감염을 발생시켜 나타나는 피부질환을 말합니다. 무좀은 사타구니, 손톱, 발톱, 발바닥 등 주로 살이 접히는 신체부위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무좀의 종류는 아래와 같이 크게 3가지로 나눠 볼 수 있습니다.

 

1) 지간형

  손가락과 발가락 사이 사이에 무좀이 생기는 형태입니다. 발가락 사이 피부가 허물이 벗겨지고 갈라지며 하얗게 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이 붓게 되며 주로 냄새를 동반합니다.

 

2) 소수포형

  곰팡이균은 피부가 습해지게 되면 더 쉽게 발생됩니다. 따라서 날씨가 더워 땀이 많이 나는 주로 여름에 발생되는 무좀으로 물집을 동반합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심한 가려움증과 통증이 있습니다. 주로 발바닥에 발생하는 무좀질환입니다.

 

3) 각질형

  주로 발바닥에 생기는 무좀으로써, 두껍게 각질이 형성되며 갈라지는 증상을 보입니다. 마른무좀이라고 통상 표현을 하며 심해질 경우 걸을 때마다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통상 초기에는 냄새도 없고, 가렵지 않아서 모르고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무좀입니다.

  각질형 무좀은 피부 자체에 변화가 생긴 무좀이기 때문에 치료가 가장 오래 걸리는 무좀의 종류입니다.

무좀의 종류


2. 무좀 관리법

 

1) 꼼꼼한 세정 및 건조

  무좀은 곰팡이 균이 피부에 침투하여 발생되는 질환으로써, 깨끗한 세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외출 후 복귀 하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반드시 손과 발을 꼼꼼히 세정해주시며, 특히 발가락 사이 사이의 세정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무좀은 피부가 습할 때 더 쉽게 발생하므로 손가락 사이, 발가락 사이 사이가 잘 건조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여름철에 피부가 습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여름철에 관리가 중요합니다.

 

2) 여름철 수영장, 대중목욕탕 등 이용시 관리주의

  무좀은 이미 무좀이 걸린 사람의 각질에 의해서 전염되는 경우가 가장 흔합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전염되기가 더 쉬워서 수영장이나, 대중목욕탕, 워터파크 등을 이용하고 나서 무좀균에 전염되는 사례가 굉장히 많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이용을 자제해주시는 것이 좋으나, 이용을 하게 되면 공동으로 사용하는 발수건 등의 사용은 피해주시고 이용 후 반드시 손, 발을 깨끗이 세정하여 건조해주시길 바랍니다.

 

3) 무좀질환이 있는 가족과 생필품 구분 사용

  혹시 가족 중에 무좀질환이 있으신 분이 있는 경우, 발 수건, 양말, 발톱깎이 등은 반드시 구분해서 사용해주시길 바랍니다. 대다수의 무좀환자들이 가족들에게 전염되어 무좀질환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4) 무좀질환이 의심되면 신속하게 병원방문 후 치료

  통상 무좀질환이 있는 경우, 초기에는 간지러움증만 동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무좀질환을 방치하게 되면 전염성이 높아 가족들에게 쉽게 옮기게 되며, 질환의 정도가 심해질 경우, 발바닥에 피가 나고 통증을 유발하게 되므로 질환의 초기에 신속하게 병원에 방문하여 확실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꽉 끼는 신발은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신발 이용하기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무좀균은 피부가 습할 때 감염되기 쉬워집니다. 따라서 꽉 끼는 신발을 피하여 발에 땀이 찰 가능성을 줄여주시고,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사용하여 발이 습하게 되는 경우를 사전에 예방해주신다면 무좀질환을 막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사소해 보이지만 한번 걸리게 되면 좀처럼 벗어날 수 없는 질환이 바로 무좀입니다. 가렵고 악취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걸린 사람 본인과 그리고 주변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조금 성가신 질환입니다. 위의 정보들을 적극 활용하셔서 무좀으로부터 자유로워 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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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코어의 의미와 종류

2. 코어의 중요성

3. 코어 운동법


1. 코어의 의미와 종류

 

1) 코어의 의미

  코어는 영어 CORE의 의미(핵심, 중심부)를 따와서 우리신체에서 중심부의 중요한 근육들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코어근육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골반기저근, 복횡근, 횡격막, 다열근이 바로 코어근육입니다 말 그대로 신체의 중심부 주변의 근육들입니다. 목차 위의 사진을 통해 근육들의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 코어근육의 종류 4가지

(1) 횡경막

  갈비뼈에 있는 근육으로 수축과 이완을 하면서 우리가 호흡하는 것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2) 복횡근

  복근의 아래 부분으로써, 우리가 몸을 움직일 때 복횡근이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복횡근이 부족하면 갑자기 우리가 빠르게 움직일 때 요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골반기저근

  골반기저근은 골반의 아래부분을 형성하는 근육으로 방광, 자궁 등 골반 내 장기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골반기저근이 약해지면 장과 방광의 문제가 생기게 되어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거나 요실금 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4) 다열근

  다열근은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신체 뒤편에 위치해있으며, 척추를 올바르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는 근육입니다.


2. 코어의 중요성

 

1) 신체 밸런스 향상

  우리가 어떤 움직임을 보일 때 또는 운동할 때 가장 먼저 수축을 하는 곳이 바로 코어근육입니다. 이러한 코어근육이 약하면 몸이 중심을 잘 잡지 못하기 때문에 신체밸런스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코어근육이 잘 발달하게 되면 신체 밸런스가 향상되며 운동수행 능력 또한 좋아지게 됩니다.

 

2) 소화력 향상 등 신체기능 개선

  코어근육이 발달하게 되면 골반이 안정화가 되며, 골반 내의 장기들을 온전히 보호하는데 좋습니다. 또한 횡격막이나 골반기저근의 코어근육이 잘 발달하여 기능이 좋아지게 되면 장기들의 활동성이 좋아져 신진대사가 높아지며, 소화력 등이 개선됩니다.

 

3) 올바른 자세유지에 도움

  코어근육이 발달하면 척추, 복부 등 신체의 중심부위 근육들이 잘 발달하게 되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특히 허리의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므로 코어근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3. 코어 운동법

  코어근육 강화 운동은 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본적이고 가장 중요한 운동 2가지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플랭크

  코어근육 운동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하고 효과가 좋은 운동입니다.

[운동방법]

(1) 양손을 주먹쥐고 어깨 넓이로 팔을 벌려서 엎드립니다. 양팔의 넓이가 어깨보다 더 벌어지지 않도록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2) 발의 앞부분으로 몸을 지지하면서 무릎을 펴서 엎드린 자세를 취해줍니다. 엎드린 자세를 한 이후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되도록 유지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을 구부린다거나, 엉덩이가 처진다거나, 고개를 드시게 되면 일직선이 되지 않게 되며 잘못된 플랭크자세를 취하게 됩니다. 엎드려서 버티실 때 힘이 팔꿈치에만 집중되지 않고 손부터 팔꿈치까지 고르게 분배되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3) 2번 자세를 유지한 후 30 ~ 1분 정도를 버텨주시는 것을 1세트로 3세트 정도하시면 됩니다. 다만, 위 시간과 세트는 기본적인 기준을 말씀드린 것이고 본인의 몸 상태에 따라서 시간과 세트 수는 유동적으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 시간과 세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늘려주셔야 한다는 점만 지켜주시면 됩니다.

 

 

2) 브릿지

  척추기립근과 엉덩이 근육을 발달시켜주는 운동입니다.

[운동방법]

(1) 편안하게 누운상태에서 다리를 위 그림과 같이 무릎을 구부려줍니다. 이때 발 사이의 간격은 골반 넓이 정도로 벌려줍니다. 그리고 손은 편안하게 바닥을 짚어주시면 됩니다.

 

(2) 천천히 골반을 위로 올려줍니다. 골반을 올려주실 때 숨을 내쉬면서 해주시면 되고 허리, 엉덩이, 무릎이 일자가 되도록 유지시켜주시고 3초에서 4초 정도 유지시켜준 후 다시 천천히 원래 자세로 돌아와주시면 됩니다. 이때 주의하실 점이 너무 골반을 들어올려서 허리, 엉덩이, 무릎이 일자가 아니라 휘어지게 하시면 안됩니다.

 

(3) 횟수는 10회 정도를 1세트로 3~4세트 정도 해주시면 됩니다.

 

  코어근육은 건강한 몸을 위해서 매우 중요한 근육입니다. 위의 정보들을 적극 활용하셔서 코어근육 단련해 건강한 신체, 건강한 삶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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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탈모의 종류 및 원인

2. 탈모예방 및 두발관리법

3. 탈모에 좋은 음식


  탈모는 말 그대로 머리가 빠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탈모는 아래와 같이 크게 3가지 종류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1. 탈모의 종류 및 원인

 

(1) 남성형 탈모

  남성형 탈모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M자 탈모를 말하며, 유전성 탈모입니다. 앞머리 선이 점점 M자 모양으로 후퇴하며 머리가 빠지는 탈모증입니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과 유전성에 기인해서 발생이 됩니다.

 

(2) 여성형 탈모

  여성형 탈모는 통상 머리의 중심부부터 머리가 빠지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형 탈모는 난소의 질환, 유전, 갑상선 기능의 이상 등에 의해 남성형 탈모보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탈모증입니다.

 

(3) 원형 탈모

  원형 탈모증은 말 그대로 머리에서 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머리가 빠지는 탈모증을 말합니다. 원형 탈모에도 다양한 원인이 있으나 주 원인으로 자가 면역 질환에 의한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2. 탈모예방 및 두발관리법

 

1) 파마, 탈색, 염색 등 인위적인 두발변형 자제

  파마, 탈색 그리고 염색 등은 화학약품을 통해 두발의 변형을 주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화학약품의 사용 및 지속적인 노출은 두발을 상하게 하고 두피에 악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탈모가 진행 중이시거나 두발상태가 좋지 못하신 분들은 파마, 탈색 등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머리 감은 후 자연건조 시키기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열은 두발의 단백질을 약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머리를 감은 후 자연건조 시켜주시는 것이 두발 건강에 좋습니다.

 

3) 균형잡히고 규칙적인 식사 및 스트레스 해소하기

  탈모에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탈모도 있지만, 개인의 건강상태, 질환 등에 의해서도 탈모가 진행되므로 항상 건강한 상태의 몸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따라서 균형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시간대에 식사를 하는 습관을 통해서 탈모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4) 주기적인 두피마사지 해주기

  모근의 혈액순환을 위해서 두피를 주기적으로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해주시면 좋고, 손끝이나 헤어브러쉬를 통해서 부드럽게 해주시면 됩니다.

 

5) 탈모 진행시 병원 방문

  위의 4가지 행동을 평소에 잘 지켜주시고, 탈모가 진행될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나에게 맞는 탈모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 탈모에 좋은 음식

 

  기본적으로 아래 음식들은 두발 건강에 좋은 음식들입니다. 다만,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 단순히 음식들만 가지고는 탈모증상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병원 치료와 병행하여 아래 음식들을 섭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1) 달걀

  달걀에는 비오틴과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이 성분들은 두발 성장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써 두발건강에 좋습니다.

 

2) 검은 콩

  검은 콩에는 시스테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시스테인 성분 또한 두발성장에 필수적인 요소로 두발건강에 좋습니다.

 

3) 호두

  호두에는 리놀레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두발형성을 돕는 기능을 합니다.

  탈모는 요즘 많은 사람들의 걱정거리 중 하나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이 탈모로 인해서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철저한 두발관리를 통해서 탈모의 건강을 챙기시고 만약 탈모가 진행된다고 하더라고 시기적절하고 올바른 치료를 통해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위의 정보가 건강한 두발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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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코 질환별 설명 및 증상

2. 코 질환별 예방법

3. 건강한 코를 위한 습관


1. 코 질환별 설명 및 증상

  코와 관련된 질환들은 수 없이 많습니다. 비염의 경우만 예를 들어도, 비후성 비염, 혈관운동성 비염 등 다양합니다. 여러 코 관련 질환 중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고, 우리가 자주 걸리는 질환들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1) 알레르기성 비염

(가) 설명

  알레르기성 비염은 호흡을 하다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인 알레르겐이 콧속으로 들어와 자극 받게 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알레르겐은 단순히 말하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들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겐 알레르겐은 꽃가루인 것입니다. 사람에 따라 알레르겐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음식물부터 곤충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나) 증상

  재채기, 코막힘, 콧물발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통상 알레르기 비염에 의한 콧물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맑은 콧물입니다.

 

2) 급성비염 (감염성 비염, 감기)

(가) 설명

  급성비염이란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감기를 급성비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확하게는 감기는 급성비염을 포함하는 조금 더 넓은 의미이긴 합니다.

  코 안으로 바이러스나 세균이 들어온다고 해서 모두 급성비염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그 사람의 기온, 면역력 상태, 영양상태 등에 의해 발생되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 건강상태, 스트레스 관리 등이 급성비염에 걸리지 않는데 중요합니다.

 

(나) 증상

  재채기, 콧물, 코 점막이 충혈되는 등의 증상들이 발생합니다. 때때로 두통, 근육통 등이 동반되어 나타납니다.

 

3) 축농증 (부비동염)

(1) 설명

  우리의 얼굴, 코 주변에는 빈 공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공간들을 부비동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부비동이 바이러스, 세균에 의해 감염되어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부비동염,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축농증이라고 합니다.

 

(2) 증상

  축농증의 증상으로는 코막힘, 지속적인 누런콧물(만성의 경우), 얼굴의 통증 등이 있습니다.


2. 코 질환별 예방법

 

1)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 비염의 예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알레르기 유발원인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입니다. 내가 꽃가루에 대해서 알레르기가 있다고 하면 집 내부에는 꽃을 두지 않고,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계절에는 외출을 줄이는 식으로 관리를 해야합니다. 따라서, 내가 어떤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잘 파악하고 있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는 병원에서 검사를 통해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2) 급성비염 (감염성 비염, 감기)

  면역력에 따라서 바이러스가 코 내부로 들어와도 급성비염이 걸리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규칙적인 식사, 충분한 휴식을 통한 건강상태 유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급성비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질환이므로 외부에서 복귀한 이후에는 손을 자주 씻어주시는게 중요하며, 코를 자주 만지지 않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축농증(부비동염)

  축농증은 비염증상 없이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따라서, 비염이 걸렸을 경우, 치료를 잘 받아 축농증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코의 건강을 위해서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환경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건강한 코를 위한 습관

 

1) 깨끗한 손 청결상태 유지

  코와 관련된 질환들은 세균,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손을 자주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앞서 급성비염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바이러스와 세균 등이 인체로 침투해도 몸 상태가 건강하고 면역력이 좋다면 질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규직적인 식사와 수면을 통해서 평소 건강 컨디션을 최선의 상태로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주변 환경조절 및 관리

  코의 건강을 위해서는 내가 주로 생활하는 공간의 환경들을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의 경우, 주변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들을 제거하는 것이 원인을 차단하는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내가 생활하는 곳의 청결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좋은 방법입니다.

  이제 더위가 가고 조금씩 날이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환절기에 코 관련 질환들이 발병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위 정보들을 잘 활용하셔서 건강한 코를 유지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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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귀 질환별 설명 및 증상

2. 귀 질환별 예방법

3. 건강한 귀를 위한 습관

4. 귀에 좋은 음식


1. 귀 질환별 설명 및 증상

  귀와 관련된 질환은 난청, 청신경종, 내이염 등 다양합니다. 여러 질환 중 우리에게 흔히 발생하는 귀 질환들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설명과 증상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1) 외이도염

(1) 외이도염이란?

  외이도는 귓구멍 입구부터 고막까지의 통로를 말합니다. 이 부분에 염증 생긴 것을 외이도염이라고 합니다. 장시간 이어폰 사용, 면역력 저하, 습진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외이도염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원인은 수영을 들 수 있습니다. 수영을 한 후, 귀에 물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외이도 부분은 습해지고 곰팡이균과 세균이 쉽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따라서, 수영을 자주하시거나 분들은 수영 후 귓속 물 제거를 잘 해주셔야 합니다.

 

(2) 증상

  외이도염의 초기증상은 가려운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가려운 느낌이 지속되고 귀에서 진물이 흐르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적인 외이도염의 경우 청력감소까지 초래하므로 외이도염이 발생하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 중요합니다.

 

2) 중이염

(1) 중이염이란?

  귀는 바깥부분부터 외이, 중이, 내이 이렇게 3가지 부분으로 구분됩니다. 중이는 고막부터 달팽이관 사이의 공간입니다. 중이부분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 바로 중이염입니다. 중이염은 바이러스 및 세균의 감염과 귀와 코를 연결하는 이관이라는 부분의 기능장애에 의해 가장 자주 발생합니다.

 

(2) 증상

  중이염에 걸리게 되면 기본적으로 귀에 통증이 수반되며, 고름과 진물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과 어지럼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만성적인 중이염은 귀 건강에 정말 좋지 못하므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3) 이명

(1) 이명이란?

  이명이란 외부에서 청각적으로 자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귀에서 소음이 들린다고 느끼는 주관적인 증상을 말합니다. 일시적인 이명은 정상인의 90%정도가 겪는 흔한 경우이나, 이명이 지속되거나 자주 발생하게 된다면 병원의 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이명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지나치게 큰 소음에 자주 노출되는 것입니다.

 

(2) 증상

  귀에서 계속 소리가 난다고 느끼게 됩니다. 보통 주파수가 높은 금속성의 소리가 들린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벌레 우는 소리, 기계 소리 등 외부의 소리자극이 없는데도 소리가 난다고 느끼게 됩니다.


2. 귀 질환별 예방법

 

1) 외이도염

(1) 외이도를 후비는 행위, 즉 귀를 파는 행위는 가능하면 피합니다.

(2) 수영을 하게 될때는 귀마개를 사용하여 귀에 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고, 귀에 물이 들어갔을 경우에는 물을 확실히 제거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중이염

(1)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하여 귀로 세균 등이 옮겨가지 않게끔 해야합니다.

(2) 6살 이하의 영아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 백신을 투여하기도 합니다.

 

3) 이명

(1) 큰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3. 건강한 귀를 위한 습관

 

1) 귀지는 가급적이면 제거하지 않기

  귀지는 세균 등으로부터 귀를 보호하고 귓속 습도유지 등 귀 건강에 일부 기여를 합니다. 또한 귀지는 일부러 제거하지 않더라도 자연스럽게 바깥으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자주 그리고 인위적으로 귀지를 제거하는 행동은 오히려 귀에 상처를 낼 가능성이 높아지며 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쉽습니다.

 

2) 소음 환경 피하기

  지나친 소음은 당연히 귀에 좋지 못하므로, 소음이 큰 장소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부득이하게 소음이 있는 곳에 노출되어야 한다면, 소음방지 헤드폰 등을 사용하여 귀의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3) 수영이나 샤워 후 바로 이어폰 착용금지

  수영이나 샤워를 한 이후에는 귀에 물기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에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이어폰을 자주 사용할 경우 앞서 설명드린 외이도염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이어폰 사용을 할 때는 귀 안에 물기가 충분히 사라진 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4) 이어폰 자주 소독하기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면서 소독하지 않는다면 이어폰에 세균이 많아지게 됩니다. 주기적인 이어폰 청소를 통해 귀에 질환이 생기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4. 귀에 좋은 음식

 

1) 견과류

  견과류에는 아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아연은 청신경의 활동을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2) 시금치

  시금치에는 엽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엽산은, 수치가 높아지면 청력에 악영향을 주는 호모시스테인 생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3) 감자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이명, 난청을 초래하게 됩니다. 감자에는 비타민 B1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귀는 작은 장기이지만, 질환이 생길 경우 많은 불편함을 주는 장기입니다. 귀 건강에 좋은 습관, 귀에 좋은 음식 등을 참고하셔서 귀의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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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폐 질환별 설명 및 증상

2. 폐 건강을 위한 습관

3. 폐에 좋은 음식

 


  현재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바이러스 때문에 수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의 폐 건강은 많은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폐 질환이 있는 사람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걸렸을 경우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폐 건강에 신경을 써야합니다. 아래 정보들을 잘 이용하셔서 폐 건강을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폐 질환별 설명 및 증상

 

1) 폐렴

(1) 폐렴이란?

  폐렴은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에 의한 감염으로 발병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폐의 기능은 떨어집니다. 따라서, 폐 기능이 많이 떨어진 노인들과 폐기능이 약한 어린아이들에게서 발생할 확률이 높은 질환입니다.

 

(2) 증상

  폐렴에 걸리게 되면 일반적으로 몸에 열이 나게 됩니다. 또한 기침과 가래가 계속 나오게 되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지속적인 기침으로 인해서 가슴 부근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증상들이 보이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셔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 만성폐쇄성폐질환

(1)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가스노출이나 유해한 입자에 의한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으로 폐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는 질환입니다. 유해한 입자로써 대표적인 것은 흡연입니다.

 

(2) 증상

  주요 증상으로는 만성적인 기침과 가래의 발생입니다. 이 질환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운동량이 증가하게 되면 천식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며 호흡곤란이 오기도 합니다.

 

3) 폐암

(1) 폐암이란?

  폐암이란 폐에 악성종양이 생긴 질병을 말합니다. 폐암의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환경적 요인으로 석면과 같이 폐암 발병을 높이는 물질을 취급하는 직업을 갖고 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폐암의 약 70%는 흡연에 의해 발생되게 됩니다.

 

(2) 증상

  기침을 자주하게 되며, 피나 피가 섞인 가래를 자주 뱉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가슴의 통증이 있으며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며,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는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2. 폐 건강을 위한 습관

 

1) 금연

  누구나 아는 내용이지만,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흡연은 온갖 폐질환을 유발하는 가장 좋지 못한 습관입니다. 또한 흡연은 나뿐만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간접흡연 등 악영향을 주게 되므로, 본인의 폐 건강과 주변 사람들의 폐 건강을 위해서 담배는 끊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유산소 운동

  심폐기능을 향상시켜주는 유산소 운동은 폐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수영, 조깅 등 많은 운동종류가 있으므로 좋아하는 운동을 선택해서 꾸준히 해주시면 폐 건강에 좋습니다.

 

3) 대기상태 체크 후 바깥활동 자제

  요즘은 손쉽게 인터넷이나 어플 등으로 미세먼지의 수준 등 대기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황사 또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폐 건강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3. 폐에 좋은 음식

 

1) 토마토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습니다. 이 성분은 흡연으로 생긴 몸 안의 유해산소를 감소시켜 폐의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2)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설포라반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황사나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에 도움이 되며, 폐에 붙은 여러 유해물질들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여 폐 건강에 좋습니다.

 

3)

  배에는 폴리코사놀이라는 성분과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기침과 가래를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4) 당근

  당근에는 카로틴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니코틴 해독 효과가 뛰어나 폐 건강에 좋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 요새 폐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위의 정보들을 참고하셔서 폐의 건강을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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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위의 기능

2. 위가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3. 위에 좋은 음식  


1. 위의 기능

  우리 몸의 핵심장기 중 하나인 위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그 중에서 핵심적인 기능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설명드립니다.

 

1) 소독기능

  입을 통해 음식물이 들어올 경우 통상 2시간 ~ 4시간 위에서 머물게 됩니다. 이 시간 동안 위에서는 위액이 분비되며, 위액으로 인해 음식물과 그리고 함께 들어온 세균들을 소독하는 기능을 수행합니다.

 

2) 운동기능

  식도로 음식이 들어오면 위는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음식물들은 위의 근육들에 의해 잘게 부서지고 섞이게 되어 죽 같이 부드러운 상태가 됩니다.

 

3) 저장기능

  2번 운동기능에 의해 죽처럼 변한 음식물들은 십이지장 쪽으로 넘어가서 소화과정을 거치기 전 일시적으로 위에 저장됩니다.


2. 위가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위가 좋지 못하면 정말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그 중 대표적인 증상들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안내드리오니, 아래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셔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장드립니다.

 

1) 소화불량

  위가 좋지 못하면 소화기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위염, 위궤양, 위식도역류질환 등으로 위가 건강하지 못하게 되어 정상적인 소화작용을 못하게 됩니다. 따라서 소화불량이 지속적으로 발생되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2) 검은변 또는 피를 토함

  위에 질환이 생겨 출혈이 생길 경우, 피가 장을 지나 검은변을 볼 수 있습니다. 검은변은 십이지장궤양, 위암, 위궤양 등의 원인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혈량이 많아지게 되면 피를 토하게 되는 심각한 상황까지 오게되니, 검은변이 자주 보이면 병원을 꼭 방문하기기 바랍니다.

 

3) 잦은 트림

  위의 음식물이 위산과 역류하게 되면서 식도를 자극하여 트림이 발생하게 됩니다. 위가 좋지 않을 때 발생하는 다른 증상들과 함께 트림이 자주 발생하면 위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위에 좋은 음식

 

1) 감자

  감자에는 철, 칼슘 등 몸에 좋은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감자는 위산의 과다발생을 막아주어 점막의 자극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열량이 낮고 소화가 잘되어 쉽게 포만감을 주는 음식으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2) 양배추

  양배추에는 여러 비타민 성분과 함께 비타민U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이 비타민U는 위장 내의 세포재생에 도움을 주고 점막을 튼튼하게 만들어 위염, 역류성식도염 등의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는 위 건강에 대표적인 식품으로써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므로, 위가 안 좋으신 분들은 양배추 섭취를 통해 위 건강을 보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마는 끈끈한 점액질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점액질에는 뮤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위 점막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여 위산이 과다하여 발생하는 속쓰림과 위궤양 등에 효과적입니다.

 

4) 당근

  당근을 섭취하면 위점막을 보호해주며 위장을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도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유 되어 있으므로 건강을 위해서도 당근 섭취는 좋습니다.

  위 질환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겪는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흔하다고 해서 그 중요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작은 전조증상들을 발견한 후 그것을 바로 바로 치료해주지 않으면, 단순 위 질환이, 위궤양, 위암으로 진전될 수 있습니다.

  위 질환에는 스트레스도 매우 좋지 못하므로,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위에 좋은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해서 건강한 위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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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수면의 기능

2. 수면 부족시 나타나는 증상

3. 질 좋은 수면을 위한 방법들


  우리가 수면을 취할 때 신체는 에너지 균형을 맞추려고 하며, 하루에 수천억개의 세포를 재생시키는 등 중요한 역할들을 수행합니다. 이처럼 수면은 건강한 몸, 건강한 삶을 위해서 굉장히 중요한 행위이므로 건강한 수면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숙지하신 후 꾸준히 지켜셔서 건강한 몸을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1. 수면의 기능

 

  수면의 기능에는 에너지보존, 호르몬분비 등 수많은 기능 있지만 핵심적인 내용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뇌의 노폐물 제거

  우리가 잠을 자는 동안 뇌세포들 사이의 공간은 넓어지게 됩니다. 그 때 뇌척수액이 뇌에 쌓인 각종 노폐물들을 청소합니다. 수면 중 청소되는 노폐물 중 알츠하이머병의 원인물질 중 하나인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것도 같이 청소가 됩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은 치매예방에도 매우 좋습니다.

 

2) 피로회복

  수면할 때 많은 신체 부위가 활동을 줄이고, 피로를 회복하는 기능을 합니다. 즉, 수면을 하는 동안 축척되었던 각종 피로물질들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재충전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수면은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서 필수적입니다.

 

3) 기억저장

  뇌는 낮 동안에 습득한 정보를 잠을 자는 동안 단기기억과 장기기억으로 구분해서 저장합니다. 물론 낮 동안에도 기억에 관한 기능은 활동하지만, 수면을 하는 동안에 이 기능이 가장 활성화됩니다. 불필요한 정보는 삭제하고 필요한 정보는 기억하는 활동을 합니다.


2. 수면 부족시 나타나는 증상

 

1) 치매의 위험성 높아짐

  앞서 수면의 기능에서 말씀드린 것 처럼, 수면은 치매와 관련성이 높습니다. 잠을 자는 동안 뇌에서 노폐물을 제거하는 활동을 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이 활동이 활성화되지 못해서 노폐물과 악성물질들이 뇌에 쌓이게 되어 치매의 발병 확률을 높이게 됩니다.

 

2) 비만

  수면이 부족하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게해주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로인해 식욕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그레린이라는 호르몬을 과잉분비되게 하는데, 이 호르몬은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입니다. 따라서, 수면부족은 과식을 유발하게 되어 체중을 증가하게 하는데 영향을 줍니다.

 

3) 감정기복 및 우울증

  수면이 부족하면, 세로토닌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아 쉽게 반응하고 사소한 자극에도 반응하는 등 성향이 충동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우리가 수면이 부족할 때 특히나 예민해지는 것은 누구나 겪어보셨던 경험이실 겁니다. 이러한 수면 부족과 예민함이 지속되면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수면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3. 질 좋은 수면을 위한 방법

 

1) 잠이 오지 않는 체로 20분 이상 침대에 누워있지 마라

  침대에 누웠는데 20분 이내에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면 우선 자리에서 일어나시길 바랍니다. 잠자리에서 일어난 후 몸을 편안하게 이완하고 있다가, 피곤한 느낌이 올 때 다시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습니다. 잠이 들지 않는 체로 계속 누워 있으면 오히려 긴장감을 유발해서 더욱 잠이 들기 어렵습니다.

 

2) 낮잠은 피하고 산책을 해라

  밤 수면에 방해가 되는 낮잠은 가능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피곤한 경우에도 낮잠은 15분을 넘기지 않아서, 밤에 숙면을 하는데 영향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낮잠보다는 산책을 해서 햇빛을 쐬주는 것이 숙면에 좋습니다. 햇빛을 잘 받으면 밤에 잠을 잘 때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이 분비되기에 숙면에 좋습니다.

 

3) 꾸준한 운동

  꾸준한 운동은 건강에 매우 좋으며, 숙면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만 잠자리에 들어가기 직전에 하는 운동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하므로 운동은 잠자리에 들기 3~4시간 전에는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4) 스마트폰 사용금지

  침대 위에서 자기 직전까지 스마트폰을 보는 습관은 숙면에 매우 좋지 못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수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의 분비를 방해합니다. 따라서, 침대에 들기 2시간 전부터는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서, 잠은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행위입니다. 위의 정보들을 활용하셔서 건강한 수면을 하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추가적으로 여러가지 시도 이후에도 숙면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병원을 방문하셔서 수면다원검사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검사를 통해 나의 수면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후 개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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